1903회  ㅣ  200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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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 물려 숨진 아이, 9살 외로운 죽음.
재생 시간 : 11분 32초
혼자 집 지키던 9세 어린이, 도사견에 물려 홀로 죽음을 맞다! 


부모 이혼 뒤 외조부 밑에서 자라던 초등학교 3학년생 경진이(가
명). 
추수철 농사에 바쁜 외조부는 주말에만 만날 수 있지만, 그래도 
큰 개 5마리와 염소, 닭을 혼자 키우며 군소리 한번 안 하는 속 깊
은 아이였다. 그런데..
11일 아침. 아이가 등교하지 않은 것을 이상하게 여긴 담임선생님
에게 목격됐으니... 비닐하우스를 개조한 집 앞에 미쳐 날뛰는 큰 
개 곁에서 피투성이로 쓰러져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불우한 환경 속 홀로 자라던 경진이. 시신이 안치된 병원에는 빈소
도 차려져 있지 않은 채 찾아오는 가족도 없이 죽어서도 홀로 남겨
져 있는데...
죽기 전에도, 죽어서도 홀로 남겨질 수밖에 없는 어린 영혼. 대한
민국 부모들께 한 어린이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드립니다.

냉장고를 털어 만든 3000원 밥상! - 오토바이 부부 편.
재생 시간 : 9분 59초
냉장고 속 재료와 3000원이 만나면? 요리사 최성훈이 제안하는 맛
있는 밥상!

 냉장고를 털어 만든 3000원 밥상, 두 번째 이야기! 김정근 아나운
서와 새로운 요리사 최성훈이 찾아간 곳은 도곡동의 한 아파트. 벨
을 누르고 기다리는 그들을 맞아 준 건 다름 아닌 검은 가죽자켓
에 검은 가죽장갑을 낀 두 사람...그렇다면 조폭?!이라고 생각하면 
오산! 일명 불량부부, 아니 자유부부라 불리는 이 부부는 할리데이
비슨을 타고 도심을 누비는 라이더부부. 하나도 키우기 쉽지 않는 
요즘, 아이들을 셋이나 키우면서 거창한 취미생활까지 즐기는 이 
부부! 과연 이들의 냉장고 속은 어떨까? 김정근과 새 요리사 최성
훈이 불량부부의 냉장고를 털어, 취미생활 때문에 유달리 바깥 나
들이가 많은 이들 가족의 피크닉 요리-누룽지피자, 오징어완자, 과
일요구르트-를 만들어봅니다.
드럼통 겨울연가.
재생 시간 : 9분 21초
겨울을 부르는 드럼통!

찬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그것! 연료 넣고 활활 불붙이면 떠나간 
님생각, 파고드는 외로움~ 단번에 몰아내고! 몸과 마음 훈훈~하
게 만드는 그것! 바로 드.럼.통. 올 겨울, 추위가 찾아오면 드럼통
이 땡긴다~! 
이른 새벽 수산시장 경매장터, 칼바람 녹여주는 드럼통 난로부터, 
입에 손에 검둥이 묻혀 먹는 겨울의 별미~ 군고구마맛 결정하는 
고구마 드럼통, 겨울 밤, 소주 한잔 생각나는 숯불갈비 드럼통까
지 올 겨울 드럼통이 땡겨~ 땡겨!
예부터 서민들 친숙한 드럼통에 겨울 별미 굴구이, 뜨끈뜨끈한 드
럼통표 계란구이까지~ 겨울에 더 땡기는 드럼통 연가, 시작합니데
이~!
풍랑주의보속 산모구출대작전.
재생 시간 : 9분 19초
거센 파도, 비바람 몰아치는 바다 한 가운데서 태어난, 칠싹둥이
‘남해우리’~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서해바다. 그리고 흑산도에서 울려 퍼진 
SOS!! 
"아이가 나오려고 해요~" 산모를 후송하기 위해 인근을 순시 중이
던 목포해양경찰서 경비정 출발하고, 뒤이어 목포 의료진을 태운 
또 다른 경비정이 출발하니~ 전시 특급작전을 방불케 한다! 그런
데. 경비정 육지에 도착하기도 전 산모의 진통 심해지는 바람에, 
승선한 모~든 해경들은 팔자에도 없는 산파 노릇을 하게 됐다고 
하니 이 얼마나 황당한 시추에이션인가? 
사정이 이렇다 보니 경비정 운행을 책임져야 할 함장, 결국 한 손
엔 수건 한 손엔 가위를 들고 총각산파들을 지위했다고 하는데... 
임신 7개월 산모가 흔들리는 배 안에서 분만을 시도하는 위험하고
도 아찔한 순간! 결국 아이는? 비록 미숙아지만 예쁘고 건강하게 
병원에서 자라고 있다고 하니 다 함께 한 숨 돌리고~ 해경 207 해
우리에서 태어났다고 하여 이름도 해우리가 된 성격 급한 아기의 
좌충우돌 세상 입성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