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7회  ㅣ  200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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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시리즈 스티븐 리비어 남다른 한국말 사랑!.
재생 시간 : 7분 59초
“한국어만큼 아름다운 말이 없다..!” 나이를 물으면 선뜻 ‘돼지띠’라 답하는 남자. 학
원보다도 술친구와 택시기사에게 한국말을 더 많이 배웠다는 남자. 청국장의 깊은 
맛 을 알아버린 남자. 바로 미국인 ‘스티븐 리비어’다. 한국생활 10년 째, 그동안 그
를 떠나지 못하게 한 건 바로 한국인들의 깊은 ‘정’이 었다고. 처음 한국 땅을 밟게 
된 건 친구가 내뱉은 말 한마디 때문 이었다. 바로 “한국어만큼 아름다운 말이 없다.”
는 말. 이후 한국으 로 들어와 본격적으로 한국어 공부해 몰두했다. 그리고 이제는 
우 리나라 사람들만이 느낄 수 있는 미묘한 표현들까지도 능수 능란 하게 표현 할 
줄 알기에 대화하는 한국인들이 놀랄 정도라고. 이 런 그는 한국 적응에 어려움을 겪
는 외국인들을 위해 자원봉사까 지 하고 있는데. 남다른 한국사랑만큼 그의 강의도 
별나다. 노래 를 부르며~ 등산을 하며~ 몸으로 부딪히는 한국말 배우기! 청국 장 같
은 구수한 남자, 스티븐 리비어의 한국사랑을 담는다. 
음주운전 꼼짝마! 막바지 여름휴가, 음주단속 동행취.
재생 시간 : 8분 24초
광복절 특사 얼마나 지났다고.. 음주 운전 50% 늘어!! “칵테일도 술인가요?” 8월 26
일 새벽. 강남 도로 한복판에서 취객 과 경찰의 실랑이가 있었다. 단지 칵테일 몇 잔
을 마셨을 뿐, 음주 운전은 아니라는 여성 취객. 실랑이가 진행되는 동안 “펑~”하는 
소리와 함께 갑자기 터진 접촉사고! 음주 단속을 피해 급하게 유턴 을 하던 승합차
가 택시를 들이박은 것. 막바지 휴가철, 음주 운전 사고가 부쩍 늘었다. 최근 새벽 2
시부터 새벽 5시까지 음주운전 단 속 결과, 평소 단속 150건보다 50% 가량이나 증가
된 220여건이 단 속되고 있다고... “체념형, 발뺌형, 도주형” 등 음주운전에 걸린 취 
객들의 행태는 여전히 천태만상~ 가을 행락철과 추석 명절을 앞두 고 음주운전이 더
욱 늘어날 것을 예상, 경찰청은 새벽 시간대 음주 운전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는
데.. 음주 운전 꼼짝 마~ 음주운 전과의 전쟁, 그 숨가쁜 음주 단속 현장을 동행 취재
했다. 
부산 방파제 고등어 습격사건.
재생 시간 : 8분 5초
고등어’ 억수로 많데이~ 지금 부산 방파제에선 무슨 일이?! 가을 초입, 고즈넉하던 
부산 방파제는 요즘 몰려드는 강태공으로 시끌벅적!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는데? 800
미터 방파제에 발 디딜 틈도 없이 주르르 줄을 지어 그야말로 인산인해. 하루 5백명
이상 이 짜릿한 손맛을 보러 온다고. 이유는 바로 바다 연안까지 몰려들 고 있는 고
등어 때문. 방파제 끝에 매달려 낚시대를 드리우면, 여 기저기서 주렁주렁 매달려 오
는 고등어떼! 이 계절 아니고서는 맛 볼 수 없는 갓 잡은 싱싱한 회맛이 일품이란다. 
게다가 밤이 되면, 구평 방파제는 때아닌 반딧불 쇼가 펼쳐진다는데? 알고보니 제철 
맞은 갈치를 모으기 위한 야광등 불빛이다. 은빛 날개를 휘날리며 올라오는 갈치잡
이의 묘미~ 밤마다 불야성을 이루는 부산 방파 제, 매가리가 넘치는 싱싱한 현장 속
으로~~~
2005 초특급 프로젝트! 세계 최대 가마솥에 옥수수 삶.
재생 시간 : 8분 22초
2005 초대형 프로젝트! 수영장 만한 가마솥에 옥수수 5000개를 삶 아내라~ 충북 괴
산, 온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특급 프로젝트가 벌어졌 다. 여름 볕의 뜨거움을 
가득 담은 새빨간 고추들의 향연~ 크기도 두 배, 맛도 두 배인 임꺽정 고추가 사람들
의 시선을 잡아끄는 가 운데... 이보다 더 커다란 무언가가 등장했으니 바로 초대형 
무쇠 가마솥! 높이 2.2m, 둘레 17.85m, 두께 5cm, 지름 5m에 달하는 이 가마솥의 
무게는 무려 43.5톤! 80kg 쌀 50가마를 넣고 한꺼번 에 밥을 지을 수 있는 크기라는
데.. 주민들의 고철 모으기 운동 등 을 통해 마련된 성금을 합해, 제작비만 총 5억여
원이 들었다고. ‘한 솥밥 문화’를 통해 화합의 정신을 살리고자했다는 초대형 가마
솥! 1차 특명, 옥수수 5000개를 삶아내라~ 뚜껑 제작 4번 실패, 본체 제작 2번 실패! 
제작부터 이동까지 우여곡절 많았던 세계 최대 가 마솥. 과연 제기능을 다할 수 있
을 것인가? 2005 초대형 프로젝트, 수영장만한 가마솥에 다이빙한 옥수수! 그 뜨겁
고 화끈한 현장 속 으로~ 
시골 버스의웃음만발~드라이브!.
재생 시간 : 9분 30초
가경주 마을 버스 들어오던 날! 충남 태안 고남면 고남리! 빼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하여 ‘가경주’ 라 불리는 소박한 마을! 온 마을주민들 밤잠 못 잘 정도로 큰 경사 가 
났다는데?! 돼지 잡고~ 전 부치고~ 얼씨구 절씨구 춤사위 절 로 나오는 이유!! 바로
바로 이 마을에 처음으로 버스가 들어오기 때문! 총 80여 세대가 사는 이곳에 그동
안 버스가 다닐 질 않아 주 민들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고 한다. 하루종일 허
리 숙여 바지락 캐는 어르신들, 매일 저녁 힘든 허리 부여잡고 한 시간이 나 걸어나
가야 물리치료 병원에 도착하는가 하면, 아이들도 세월 아 내월아~ 기나긴 등굣길
로 하루를 보냈다고. 상황이 이러하니 버스가 처음 들어오던 날~ 어찌 잠잠할 수 있
으랴. 새끼 꼬고~ 북 어 달고~ 고사 지낸 후에는 떡 벌어지는 마을잔치가 열렸는
데.. 이 어지는 마을 어르신들의 시승식! 마을 한바퀴 돌며 버스 안에서 남 부럽지 않
은 최고의 드라이브가 시작된다. 시원한 에어컨에~ 쿵짝 쿵짝 트롯 가락 어우러지
니 순식간에 버스 안은 즉석 무도회장이 되는데.. 유쾌한 웃음꽃 피어나는 아름다운 
시골버스의 풍경 속으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