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9회  ㅣ  200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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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의 인간 신호등?!.
재생 시간 : 6분 30초
도로 위의 보디가드~ 시원하게 뚫어 드립니다!
 내가 먼저 가겠다고 아옹다옹~ 꽉 막힌 대구의 도로를 강렬한 손
짓 발짓으로 시원하게 뚫어 버리는 남자! 초행길이나 막히는 길? 
궁금한 건 뭐든지 그에게 물어봐! 밤바다를 밝히기 위해 등대가 있
다면, 대구를 밝히기 위해선 인간 신호등이 있다! 주인공인 이부
섭 할아버님(67세)이 대구의 명물이 된 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
다. 화려한 수신호로 뒤엉킨 차량을 정리 해주는가 하면, 횡단보
도 정지선 단속부터 어린이나 노약자의 무사 횡단까지 책임져주
는 도로 위의 보디가드 역을 하루도 빠짐 없이 해주고 있기 때문. 
이 일은 한 어린이의 교통사고를 두 눈으로 목격한 이후부터 시작
하셨다고. 해군 특전사 군복을 입고 현란한 수신호로 하루를 보내
는 남자, 대구의 등불이 된 이부섭 할아버지를 소개한다. 
날아라! 깡통로봇!.
재생 시간 : 7분 33초
버려진 깡통 1500개로 만들어진 3m 거대 로봇! 
 버려진 깡통, 나에게 맡겨라! 충남 아산. 온 동네 쓰레기통을 뒤지
며 다니는 희한한 아저씨가 있다. 그가 모으는 것은 다름 아닌 알
루미늄 깡통! 일명 깡통을 사랑한 남자, 채수만씨. 요즘 그가 마을 
어린이들의 우상이 되고 있다. 마당 한쪽에 우뚝 선 로봇 덕분! 햇
빛에 반짝이는 3미터 높이의 거대 로봇! 시골 농가를 지키고 선 로
봇의 정체는 바로 알루미늄 깡통? 깡통맨 채수만씨, 두 달이 넘는 
시간 동안 1500개 이상의 깡통을 이용해 3미터 높이의 거대 깡통로
봇을 만들었다고. 4살 박이 아들의 방에는 비행기, 미니 로봇 등 그
의 정성이 가득한 다른 작품들도 멋지게 진열되어 있다는데. 때문
에 마을 아이들은 물론이요, 어르신들까지 하루에도 서 너 차례 깡
통맨의 집을 찾고 있다고. 버려진 깡통을 이용해 만들어낸 아들을 
위한 만화 속 세상! 100% 수작업 공예로 만든 동화같은 깡통 로봇
의 세상 속으로~ 
짜릿한 토마토! 온몸으로 느껴라.
재생 시간 : 8분 29초
토마토 던지기로 더위까지 한 방에~ 
스페인에 부뇰이 있다면 대한민국에는 화악산이 있다. 강원도 화
천, 대대적인 토마토 공수 작업이 시작됐다. 대형 트럭을 이용해 
동원된 토마토만 자그만치 15톤. 토마토들이 모여들고 있는 곳은 
바로 화천의 토마토 축제현장. 스페인의 토마토 축제 저리 가라! 
인기만점 피서지 대신 우리네 고향을 쉼터로 찾은 사람들. 낡고 가
벼운 옷차림으로 삼삼오오 모여드는데~ 일단 모이면 시작부터 전
쟁이다. 잘 지워지지도 않는다는 빨간 토마토 더미 속에 온 몸을 
던지면서 뒹구는 사람들! 토마토가 이렇게 짜릿할수가~~ 토마토
로 가장 섹시하게 때론 터프하게 토마토를 먹고, 토마토로 범벅되
면서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토마토 전쟁의 생생한 현장까지! 우린 
오늘 토마토로 통한다! 올 여름무더위는 물론, 스트레스까지 날려
줄 화천의 토마토 축제로 출발! 
러닝머신 뛰는 멧돼지?!.
재생 시간 : 7분 36초
몸매관리도 알아서 척척척! 운동하는 멧돼지, 길산이~~~
 위험이 감지되면 사나운 맹수가 되어 저돌적으로 달려드는 무시
무시한 멧돼지! 그런데 여기, 강아지한테도 꼬리를 내리는 겁많은 
멧돼지가 있었으니-- 전라남도 함평의 한 농장에서 살고 있는 길
산이가 그 주인공! 수십마리 개들과 함께 살고 있는 길산이는 개들
이 근처에만 와도 와들와들~~ 도망가기 바쁘다는데. 이런 길산이
의 관심사는 오로지 생뚱맞게 ‘러닝머신’?! 길산이가 러닝머신을 
애용한지도 어언 7개월이 넘었다. 녀석이 러닝머신을 뛰기 시작한 
건 태어난지 3개월됐을 무렵. 주인아저씨는 어린 길산이를 러닝머
신 옆에 살게했는데, 어느날 녀석이 자기 스스로 수동식 러닝머신 
위에서 뛰고 있더라는 것! 요즘 부쩍 자라는 몸집때문에 찌는 듯
한 더위에도 러닝머신을 통해서 몸매관리를 하고 있는 길산이. 운
동하는 멧돼지 길산이의 좌충우돌 여름나기를 취재했다.  
기획시리즈 .명랑주부 호다의 똑~ 소리 나는 한국살이
재생 시간 : 7분 39초
“아~~ 500원만 더 깎아 줘~~”
재래시장을 쩌렁쩌렁 울리는 낭랑한 목소리의 주인공! 물건 앞에 
두고 깎아도~ 깎아도~ 끝이 없는 주인과의 가격 실랑이! 대한민
국 아줌마의 위력을 유감 없이 발휘하고 있는 그녀는 놀랍게도 이
집트에서 온 호다(42)씨다. 그녀만 시장에 떴다~ 하면 시장상인
들 바르르 떨며 도통 당해낼 재간이 없다는데.. 올해로 한국주부 
10년 차인 호다는 그만큼 똑 소리나는 살림꾼이다. 그녀가 그 멀
고 먼 이집트 땅에서 왜 이곳 한국까지 오게 된걸 까? 약 20년 전 
이집트에서 이루어진 한 운명적인 만남! 미모의 이집트 여인 호다
씨와 한국 남자 이규도(53)씨는 서로 첫눈에 반하게 되고.. 서로의 
매력에 한없이 끌리던 두 사람은 결국 결혼에 골인하게 된다. 그러
나 그 과정이 어디 쉬웠으랴. 엄격한 이슬람교도인 호다씨 집과 3
대 독자인 이규도씨 집안에서는 결혼까지 한바탕 전쟁 아닌 전쟁
을 치른다. 그러나 걱정과는 달리 호다씨는 똑순이 한국아줌마가 
되어 언제나 가족을 위해 분주한 하루를 사는 그녀! 못 말리는 명
랑주부 호다씨네 가족 이야기를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