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0회  ㅣ  2005-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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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시리즈 <우리마을 최고!>.거문도가 반짝반짝 은빛 갈치사냥
재생 시간 : 9분 9초
은빛바다에 풍덩~ 지금 거문도는 은갈치의 계절~
 석류알처럼 알알이박힌 다도해의 끝자락~ 보석같은 섬, 거문도! 
세 개의 섬이 병풍처럼 둘러있어 거문도 항은 천혜의 자연항구로 
정평이 나있다. 요즘 거문도 앞바다는 여름을 맞아 온통 은빛 물결
로 찰랑거린다는데? 본격적인 갈치 출어기를 앞두고 어민들의 조
업이 한창이라고. 밤이 깊어지면 거문도의 망망대해를 환히 밝히
는 갈치잡이 배가 장관을 이룬다. 거문도의 청정해역에서 낚시로 
건져올리는 은갈치는 상품 중에 최상품! 눈부신 은빛 광택으로 보
는 이의 눈을 사로잡고, 맛으로 입맛을 사로잡는 거문도 은갈치! 
그 풍성한 거문도 거문리 사람들의 푸근한 인심과 생동감있는 삶
의 현장을 찾아간다.
‘나만 봐~’ 부처님.
재생 시간 : 9분 23초
나만 봐~~ 움직이는 불상의 비밀!!
 피 흘리는 불상! 눈물 흘리는 불상! 빛이 나는 불상! 그동안 세상
에는 갖가지 신비로운 불상들이 많이 소개되어 왔다. 그런데!! 이
보다 더 신비로울 순 없다! 무언가에 홀리기라도 한 것일까? 부처
상의 얼굴이 보는 사람의 방향을 따라 움직인다는데..? 이는 경남 
창원의 무량사에 모셔진 지장보살. 실제로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서 지장보살을 바라보면 보는 이를 따라 왼쪽으로 고개를 틀고, 왼
쪽으로 이동하면 역시 보는 이를 따라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린다.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이 불상은 실제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다
만 그렇게 보일 뿐이라는데.. 이것이 실제로 가능한 일일까? 이 신
비로운 불상을 직접 확인하고 그 비밀을 파헤쳐 본다.
집천장 수만마리 벌떼와의 아찔한 동거.
재생 시간 : 12분 57초
천장에 고인 정체 모를 물기! “앗~ 달다???” 
 경북 영천의 한 농가. 1년 전부터 원인 모를 소음에 시달렸다는 안
홍석씨 부부. 시도 때도 없이 윙윙~거리는 소리 때문에 잠 못 이루
기 일쑤. 주인 아주머니는 천장을 흠뻑 적신 원인 모를 물기 때문
에 하루에도 수 차례씩 청소를 해야했다는데~ 어느 날 집 앞 매실 
나무에 앉은 녀석들을 보고 깜짝~놀란 부부. 그것은 수 만 마리 벌
떼였다. 더욱 놀라운 사실, 녀석들 동선을 따라가 보니 벌집이 바
로 집 천장?? 귀를 얼얼하게 했던 소음, 천장 물기의 정체가 단번
에 밝혀진 것이다. 행여 벌에 쏘일라 자나깨나 벌 조심하던 부부, 
이제 아예 벌을 가족으로 받아들였다고. 벌이 들면 집안이 흥하고 
부자가 된다는 옛말 때문이다. 허나, 벌 때문에 조금씩 내려앉는 
천장. 이대로 둘 순 없다. 주인 아저씨 벌집 옮기기를 감행하는데
~ 수 만 마리 벌과의 동거 이후 한바탕 벌어지는 벌집퇴치 대작전
~!! 그 아찔한 현장을 취재했다. 
꿀꿀이 할아버지 집 나간 사연.
재생 시간 : 10분 15초
이 몸은 아무래도 상관없어~ 우리 꿀꿀이를 위해서라면!
 울산 시내 시장 한복판~ 황소 만한 야생 멧돼지의 출현에 혼비백
산한 사람들. 이 당황스러운 상황을 단번에 제압한 이가 있었으
니, 꿀꿀이 할아버지 박상태씨다. 야생의 새끼 멧돼지를 사랑과 정
성으로 돌봐 애완동물로 길들인 할아버지. 그 희한한 동거에 사람
들 시선 집중~ 꿀꿀이 할아버지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인
데. 요즘 할아버지와 꿀꿀이에게 큰 변화가 있었다고. 그동안 꿀꿀
이 때문에 집안에 남아나는 살림이 없었다는 할아버지, 급기야 얼
마 전 홀로 집을 나오신 것!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넓은 산과 들, 맑
은 공기까지 꿀꿀이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공간. 그러나 정작 
할아버지는 공장에 딸린 작은 단칸방에서 식사에 빨래까지 손수 
해결하고 계시다고. 여기에 또 다른 변화! 날로 늘어가는 꿀꿀이
의 식욕에 고민하던 할아버지, 사료값이라도 대겠다며 시작한 사
업이 있었으니 바로 꿀꿀이와 꼭 닮은 꿀꿀이표 저금통?! 야생 멧
돼지 꿀꿀이와 박상태 할아버지의 아름다운 동행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