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3회  ㅣ  200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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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간척지!! 새들의 습격이 시작됐다!.
재생 시간 : 7분 23초
- 땅 끝 마을 해남, 새들의 습격이 시작됐다!
철새도래지 해남 고천암 간척지. 마을 사람들은 하루하루를 두려
움 속에 살아가고 있다. 수백 마리 기러기들의 무서운 습격이 시작
된 것. 기러기떼들이 한번 앉았다 간 자리는 불과 수십 분만에 폐
허로 변한다는데... 떼지어 날아온 녀석들이 이제 막 싹이 피게 시
작하는 보리를 모조리 먹어치우고 있는 것이다. 공포탄을 쏘고 허
수아비도 쳐놓고, 농민들이 밤낮으로 보리밭 수비에 나서지만 모
두 허사라고. 이 같은 기러기들의 습격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라는
데 엄청난 피해로 항의가 빗발치자 환경부에서는 올해부터 일부 
보리밭을 철새 먹이로 책정하고 보상을 해주고 있다. 그러나 거기
에 포함되지 않은 농가는 피해를 입어도 보상받을 길이 없어 울상
을 짓고 있는 상황. 늦어도 3월 초면 떠나던 기러기가 왜 아직까지 
남아 농민들의 가슴을 후벼파고 있는 것일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기러기떼의 무자비한 공습에 보리농사를 포
기해야 하는 애타는 농심을 취재했다.
걸어서는 못 가는 횡단보도! 비현실적인 황당 캠페인?.
재생 시간 : 8분 8초
- 이 주의 황당 사건!
① 황당 사건 하나. 횡단보도를 건널 때에는 몸조심하라?! 걸
어서는 절대 건 널 수 없는 횡단보도가 있으니.. 준비~~ 땅! 동시
에 달려야 한다고. 보행자를 위한 파란 신호가 불과 24초 밖에 되
지 않기 때문인데.. 알고 있는 사람들이야 미리 달릴 태세 갖추지
만 모르는 이들은 그야말로 건너다 봉변당한다는데?? 대체 왜?!! 
서울 하늘 아래 걸어서는 건널 수 없는 횡단보도가 존재하는 걸까?
② 황당 사건 둘.서른 전에 아이 둘을 낳으라?? 결혼 1
년 내에 임신해서, 2명의 아이를 서른 전에 낳자는 대한가족복지협
회의 1, 2, 3 운동! 이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냉담하다. 안 
낳는 게 아니라 못 낳기 때문이라는 것!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에 
부자들만을 위한 황당 캠페인이 아니냐는 반응부터.. 급기야 이대
로 했다간 40대에 파산이라는 패러디까지 등장했다. 황당 캠페인
의 논란 속으로~
시골 마을 발칵 뒤집은 다섯 쌍둥이!!.
재생 시간 : 9분 5초
- 3마리 낳길래 끝난 줄 알았는데, 어미가 울어 나가보니 2마리가 
더 있더라구...
전남 영암, 작은 시골마을에 경사가 났다. 3살 난 흑염소가 새끼 5
마리를 출산한 것. 염소는 보통 두 세마리의 새끼를 낳는 것이 보
통인데 다섯 쌍둥이를 낳은 것은 그야말로 놀라운 일이라고~ 마
을 주민들 총출동 아기 염소 구경에 나서고, 덕분에 염소 할아버
지 마을 사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러나 새끼들이 
많다보니 할 일도 태산. 어미 염소의 젖이 부족해 하루에도 몇 번
씩 분유를 타서 먹여줘야 하는데.. 이런 할아버지를 돕겠다고 두 
팔 걷고 나선 이가 있었으니 10살 난 손주 승언이. 또래 친구가 없
는 시골마을에서 아기 염소 5마리를 한꺼번에 얻은 승언이는 신이 
났다. 분유 타주는 것부터 걸음마 연습, 산책시키기까지.. 온종일 
염소를 돌보는 승언이, 학교에까지 녀석들을 데리고 간다고 성화
인데~ 흑염소 5쌍둥이 돌보는 9살 엄마, 승언이의 좌충우돌 육아
일기 속으로~
상상초월! 잡지부록의 세계.
재생 시간 : 8분 36초
- 전복죽에 와인잔까지? 잡지 부록 경쟁시대!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예측불허~ 상상초월~ 잡지 부록 천태만
상! 잡지에 달려나오는 가계부나 다이어리에서 벗어나 책값보다 
비싼 고가의 화장품을 덤으로 내걸었던 잡지부록. 이제는 경제사
정에 따라 실용성이 두드러진 이색부록으로 사활을 내걸고 있다. 
와인잔에 청치마에 전복 죽까지 !!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잡지의 
부록은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데. 잡지 부록이 무엇이냐에 따라 매
출은 그야말로 하늘과 땅 차이. 하루에도 수 백권의 판매가 이 부
록에 달려있다. 사정이 이러하니, 잡지부록 매니아들은 매일 서점
으로 출근하다시피 하면서 부록 확인을 하고, 구매한 부록을 되팔
고 되사는 일까지 하는 실정. 이러한 구매자들을 잡기 위한 잡지사
간의 부록 경쟁도 뜨거운 것은 당연지사. 잡지사 부록 경쟁에 따
른 다양한 현상과 변화된 모습 속으로~
영화 속 진짜 주인공 여기는 할머니 마을.
재생 시간 : 9분 0초
- 영화 마파도의 실제 주인공, 13명 동백마을 할머니들의 후끈한 
인정 속으로.. 
영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할머니 5총사! 두눈 부릅뜨고 낫을 들
고 들풀을 헤치고 다니는 엽기적인 모습으로 요즘 영화계를 발칵 
뒤집어놓았는데-- 마치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이 할머니들의 마
을, 마파도가 실제로 존재하는 곳이라는데? 전라남도 영광의 한 바
닷가 마을. 동백꽃으로 울긋불긋 물들어있는 고즈넉한 동백마을
이 이 엽기 영화의 주 촬영무대. 하지만 진짜 주인공인 이곳 할머
니들은 모두 13명. 홀로 사는 할머니들이 모여사는 마을이라고. 평
균 연령 74세. 사정이 이러하니, 할머니들은 모든 생활을 다같이 
함께! 최고령 85세 할머니에서 초연소 65세 할머니까지 13명 할머
니들의 공동 아지트는 마을의 경로당. 집에는 낮에 잠깐, 하루 세
끼 밥먹을 때도, 잘때도, 밭일 할때도 우르르 모여다니신다는데.. 
정히 필요한 일이 생기면 이웃마을 아저씨를 초빙하기도 한다. 혼
자 사는 할머니 마을 동백. 그러나 서로를 의지하고 살면서 푸근
한 인심과 정이 유별나다는데.. 그 따뜻한 현장을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