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5회  ㅣ  2005-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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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성의 날 특집.
재생 시간 : 10분 13초
- 한국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
3월8일은 세계 여성의 날! 97년전 미국에서 1만5천여명의 섬유여
성노동자들이 ‘선거권’과 ‘노동조합 결성권’을 주장하며 역사적인 
거리 시위를 벌인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올해 우리나라에서 열린 
3.8 여성대회는 특히 뜻깊은 날로 다가왔다. 바로 며칠전 호주제 
폐지를 골자로 한 민법개정안이 통과되었기 때문이다. 양성평등
한 사회로 한발짝 성큼 다가섰음을 서로 기뻐하는 자리지만, 여전
히 우리 사회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은 쉽지 않다는 목소리가 높
다. 여성 회원들의 선거권을 인정하지 않는 한 시민단체의 여성 회
원들, 100여일이 가깝도록 일자리를 되찾기 위해 거리에서 싸우고 
있는 여성 노동자들... 3.8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여전히 소외되어 
있는 여성들의 목소리를 카메라에 담았다. 
거리의 개그맨.
재생 시간 : 8분 42초
- 웃기기 위해 목숨 걸었다! 
젊음의 거리 대학로, 그곳에 가면 늘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웃음 하나를 위해 아낌없이 젊음을 투자하고 있는 거리의 개
그맨들! 유명하지도 돈을 많이 벌지도 못하지만 꿈이 있는 이 거리
가 좋다는 젊은 개그맨 중에는 박영진, 박성광, 한병준씨도 있다. 
햇빛도 잘 들지 않는 지하방에서 함께 부대끼며 지내는 이들의 꿈
은 단 하나, 사람들을 웃기는 것! 선배 개그맨들이 휩쓸고 있는 무
대에서 아직은 조연이지만, 언젠가는 주연이 되어 사람들에게 웃
음을 줄 수 있을것이라는 희망을 놓지 않는 스물 다섯의 청년들. 
낯선 사람들이 오가는 거리에서도 아낌없이 웃음을 선물하는 이 
사람들의 아름다운 도전을 취재했다.
안녕, UFO!.
재생 시간 : 8분 35초
- Welcome UFO!  UFO를 기다리는 스님
 경북 봉화군 물야면 일명 뱀바우골.. 바깥 세상과 동떨어진 첩첩
산중..사람의 발길도 닿기 힘든 이곳엔 특별한 존재를 기다리는 사
람이 있다. 
바로 우주인을 기다리는 특이한 스님, 올해 64세의 전일스님이 그 
주인공! 5년 전 이곳으로 거처를 옮긴 이후, UFO를 목격하고, 우주
인을 직접 만나보았다는 스님! 그 이후로 2000년 4월, 이곳에 UFO 
안착지와 관측소까지 만들고 본격적으로 우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는데.. 이런 소문이 전국 방방곳곳으로 퍼지면서 UFO와 관련된 궁
금증을 가진 사람들이나 연구단체에서도 이곳을 찾고 있다. 
또한 봉화군청에서도 이곳을 UFO관련 관광단지로 키우고 싶은 계
획도 가지고 있다는데.. 과연 정말 UFO가 스님에게 나타났는지, 
그리고 왜 스님은 UFO를 기다리는지 캄캄한 밤, 우주의 깊이까지 
보인다는 경북 봉화의 산 속으로 들어가 본다.

대나무의 맛과 향 속으로.
재생 시간 : 8분 4초
- 죽향이 솔솔~ 영양이 듬뿍, 대숲에서 발견한 영양과 맛의 비밀
~
옛 선비들의 사랑을 받던 사군자중 하나인 대나무! 하늘을 향해 푸
르게 뻗은 가지와 소슬거리는 소리 속에 서면 정신까지 맑아진다. 
이렇게 풍경과 운치뿐 아니라 음식으로 만들어지면 맛과 영양에
서 최고의 요리가 된다는데. 정신을 맑게 해주고 화를 가라앉혀 불
면증 예방에도 좋다는 대나무의 효능은 이미 동의보감에도 나와 
있다. 하지만 영양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그 맛. 죽순으로 만든 다
양하고 향기로운 요리들과 대나무 통에 현미와 율무, 팥, 녹두 등
을 넣고 익힌 대나무 통밥은 사계절의 맛과 향을 담고 있어 한번 
맛 본 사람들의 꾸준한 발길이 이어진다. 
눈을 돌리는 곳마다 푸른 대나무가 있는 전남 담양, 그곳에서 만나
는 대나무의 모든 것!
나른해지기 쉬운 봄을 이기는 힘, 바로 이 단단한 대나무 안에 있
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