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2회  ㅣ  200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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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리에는 따뜻한 샘♨이 있다?!.
재생 시간 : 7분 1초
- 365일 18도°, 마르지 않는 샘의 비밀은?
순창 대가리, 조치원 대박리, 하동 목도리... 이런 이름들과 함께 
‘실제 있는 특이한 지명들’로 유머란에 심심찮게 오르내리는 동네, 
전북 정읍 목욕리. 이곳에 지명에 얽힌 특별한 샘이 있다는데, 365
일 18도 이상을 유지하는 샘물 덕분에 목욕리 사람들은 세숫물이
고 머리 감는 물이고 생전 데워서 쓰는 법이 없다. 겨울에도 동네 
샘에서 등목을 할 정도~ 정월 대보름 새벽, 샘에서 첫 번째로 뜨
는 물을 먹으면 가내평안 운수대통에 풍년기약 한다 하였으니 대
보름 전날 밤이면 샘 옆집엔 첫 발로 물 뜨려는 마을 사람들이 모
여 하얗게 날을 샌다고.. 새벽녘 선녀가 물 떠가는 소리를 들었다
는 주민들의 생생 증언과 함께 ‘선녀욕지’라는 전설 아닌 전설이 내
려져 오는 이곳, 알고 보니 오래 전 온천수가 발견됐던 곳이라는
데..그렇다면 아직까지 땅 속에 온천수가 흐르고 있는 걸까? 온천
수가 흐르는 곳의 샘물은 어떻게 다를까?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
에는 시원하고~ 샘 덕분에 울고 웃는 목욕리의 특별한 겨울 풍경
과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 18°샘의 비밀, 대 공개!
신년, 액운을 막는다 부적의 세계.
재생 시간 : 8분 52초
재앙을 막고 복을 부른다?! 부적, 종이 한 장의 신비 속으로~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는 설을 지나, 최고 붐을 이룬다는 정초 부
적! 설 이후 3개월동안 일년치의 수익을 얻을 정도라는데... 종이 
한 장으로 재앙을 막고 복을 부른다는 ‘부적’에 잘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뒷 이야기들이 숨겨져 있다고. 손바닥만한 누런 종이에 빨
간색 글씨가 아로새겨져있는 부적, 이 속에 부적의 신비가 있다! 
바로 부적의 글씨를 쓰는 빨간색 물감, ‘경면주사’! 이것은 예로부
터 몸의 화기를 다스리는 한약재로 쓰인 것이라는데... 부적을 몸
에 지니고 있는 것은 경면주사의 광물질적 효험이 드러난 것이기
도 하다는 것! 그 밖에 일반 상점에서 살 수 있는 대량 인쇄부적에
서 젊은이들 기호에 맞춘 캐릭터 부적까지 부적의 종류도 가지가
지. 종이 한 장에 펼쳐지는 다양한 부적의 세계를 취재한다. 
그들만의 리그~ 동물 연예통신!.
재생 시간 : 8분 8초
뮤직비디오에 도전한 강아지 ‘콕’! 스타를 꿈꾸는 코끼리 ‘템’!
국내 최초로 뮤직비디오 멜로 연기에 도전한 강아지 ‘콕’! 동물들
은 그저 보기 좋은 모델에 그친다는 편견은 버리시라~ ‘콕’은 끊임
없는 훈련을 통해 표정연기까지 소화해내는 놀라운 모습들을 보
여 주는데..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한 여성과의 교감을 통한 사랑
을 그린다고 한다. 가수에겐 음악에 또 하나의 날개를 달아주는 중
요한 작업인 뮤직비디오 촬영에 개가 당당히 주연으로 출연하게 
된 사연! 그 과감한 시도의 뒷 얘기와 좌충우돌 뮤직비디오 촬영현
장을 소개한다. 또한 드라마, 영화, CF 등 장르를 넘어서 그야말
로 연예인 못지 않은 활약상을 보여준 그동안의 연예계 동물의 왕
국을 살펴본다. 그들에게도 인기는~ 그 때 그 때 달랐으니~ 한편
의 CF를 끝낸 후, 다음 작품을 위해 잠시 휴식기에 들어간 코끼리 
‘템’의 연습과정을 공개한다. 화제집중 연예통신! 동물의 왕국 속으
로~ 

재채기가 만들어낸 환상의 사진!.
재생 시간 : 7분 58초
- 단지 재채기를 했을 뿐인데..?
도시의 밤을 밝혀주는 화려하면서도.. 어쩐지 외로운 불빛들! 그 
빛을 담아낸 감탄할 야경 사진을 우리는 종종 접한다. 그런데!! 전
남의 한 아파트에서 촬영한 도시의 야경사진 한 장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 사진 속엔 불빛대신 음표(♪) 모양만이 거리에 가득하다. 
인터넷에 이 사진이 공개 된 후 네티즌들은 ‘음악도시’라 칭하며 놀
라움을 금치 못하고, 최고의 야경사진으로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
는데.. 어떻게 도시의 불빛이 음표 모양을 띄고 있는 것일까? 합성
일까, 카메라 조작일까, 아니면 진짜로 그 일대 가로등 불빛은 음
표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일까? 수소문 끝에 알아낸 문제의 사진사
는 바로 한 고등학생. 이 학생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야경사진엔 놀
라운 비밀이 숨어 있는데.. 과연 그 비밀은 무엇일까?  

섬 마을 분교의 마지막 학생 동민, 금비 남매.
재생 시간 : 9분 29초
"학교 혼자 추울 것 같아요..”, “없어진다고 항께 맘이 휑해”
졸업식과 종업식이 한창인 달 2월. 봄방학이 끝나면 옆 교실에서 
새 학년이 되고 새 친구를 만난다는 설렘에 들떠 있는 아이들.. 그
런데, 영영 학교와 이별을 해야하는 아이들이 있다. 전라남도 신
안, 사옥도라는 섬의 지도서분교. 졸업을 하는 것도 아니요, 이사
를 가는 것도 아닌데 아이들은 이제 이 학교에서 수업을 받을 수 
없단다. ‘폐교’ 결정이 내려진 것이다. 전교생이라고 해봐야 5학년 
동민이와 2학년 근비 남매 단 두 명. 정든 학교를 떠나는 게 맘에 
걸리긴 하지만 그래도 짝꿍 한번 없었던 아이들은 새 학교에서 새 
친구를 만나는 일이 설레기만 하는데~ 폐교를 유난히 안타까워하
는 이들은 따로 있다. 바로 동네 어르신들. 57년 전 개교한 지도서
분교는 주민들 손으로 지어졌다. 정부 지원이 거의 없던 시절 섬 
주민들이 울력으로 터를 고르고 건물을 올린 것. 동네 사람들 대부
분이 이 학교를 졸업했기 때문에 할아버지도 아빠도 삼촌도 동민
이와 근비의 하늘같은 선배님들. 마지막 수업에 대 선배님들도 학
교를 찾으셨는데.. 1회 졸업생부터 마지막 학생까지 한 자리에 모
인 지도서분교의 마지막 수업.. 섬 마을 분교의 애틋한 이별의 현
장을 찾아가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