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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에 푹~ 빠져 살던 PD! 드디어 지휘자 데뷔로 일냈다!
<이제는
말할 수 있다>를 통해 ‘끈질긴. PD로 알려져 있던 이채훈PD가 이번에 지휘 자로
도전한다! PD가 지휘를 하다니 그게 웬일이냐 싶겠지만, 그와 음악의 인연은 이미
중학교 때부터 시작됐는데... 우연히 베토벤 교향곡을 듣고 그때부터 클래식에 푹~
빠져 있었고 그의 집에는 클래식 음반만 수천장 가득한데... 음악에 대한 열정 은
PD가 되서도 계속 됐다!..
지휘자 정명훈,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 첼리스트 장한나 등의 음악가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만들었고, 작년에는 이례적으로 다큐멘터리에 클래식 음악가를, 그것도
모차르트를 정면으로 다루면서 많은 관심과 화제를 불러 일으켰는데...
그때 만난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의 ’지휘자 데뷔‘ 권유를 받아들이기 고 한
것! 단원들과의 어색한 만남부터 불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좌절감에 포기하고 싶었던
적도 있었다는데...
난생처음 입어보는 연미복과 나비넥타이!
그리고 PD가 아닌 오케스트라 지휘자로서
사람들 앞에 나타날 이채훈 피디의 모습을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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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교양국 정길화PD와 이재용
아나운서
지휘자로서의 이채훈PD의 모습을 상상하기가 쉽지 않은
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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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내어 집에서 지휘 연습중인
이채훈PD
리허설 때 단원들 앞에서 매우 떨렸다는 이채훈 PD는
모차르트 애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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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과 모차르트 중 누가 더 좋냐는
질문에 진땀 흘리는 이PD
틈틈히 피아노 연습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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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야외 무대의 지휘자 석에 선
이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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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으로 지휘를 마치다.
앞으로도
음악공부를 더 하고 싶다는 이채훈PD, 좋은 프로그램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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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 생방송 화제집중
방송일시
: 2006년 9월 5일
(시작 시간 : 53초 ~ / 총 7분 19초)
다시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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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훈
PD가 연출한 <MBC스페셜> 모차르트 (2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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