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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없이 살고있는 명숙이와 명철이 남매를 위해 쓰레기와 폐품들로
가득찼던 1층을 아이들끼리 자립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임대공간으로 하되 명숙이의 꿈이 사회복지사(공무원)인
점을 감안하여 장애인 재활센터로 하고, 2층은 아이들의 주거공간으로 꾸몄다.
좁은공간을 활용하기 위한 수납효과를 최대한 살렸고 전체적으로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이 들도록 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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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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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벽에 자연풍경의 벽화를 그리고 그 앞에 벤치를
놓아 마치 숲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 동네사람들 누구나 오가며 쉴 수 있고 얘기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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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입구,외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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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문을 설치하여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드나들 수 있도록 하였고,White톤의
현관문과 Blue톤의 어닝을 설치하여 산뜻한 느낌을 살렸다. 외벽은 노출콘크리트로 하여 자연스러움을 살렸고, 포인트로
창가부분을 Orange톤을 처리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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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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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계열의 바닥재와 조그마한 화분들을 놓아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였고,아이들의
사진을 액자에 걸어놓았다.
수납효과를 위해 계단과 거실 사이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붙박이장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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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숙이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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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과 아이보리톤을 주 색상으로 하여 편안함과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고핑크톤의 꽃무늬 침구와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여고생방의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 하였다. 책상쪽의 핸디가구는
선반의 높낮이를 조절 할 수 있어 사용하기에 편리하며, 침대 아래쪽에 수납장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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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철이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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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숙이방과 마찬가지로 올리브와 아이보리톤을 사용하여 편안함을 주고, 좁은방의
공간활용을 위해 침대를 접이식으로 만들어 명철이가 좋아하는 자동차 사진을 부착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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