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1월 28일 (금) / 제 247 회
안개비가 하얗게 내리던 밤
그대 사는 작은 섬으로 나를 이끌던 날부터
그대 내겐 단 하나 우산이 되었지만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나는 우산이 없어요.......
헤어진 연인들이 부르고 또 부르던 그 시절 그 명곡-
<잃어버린 우산>의 주인공! 우순실!!
그녀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 만나는 기억 속의 아련한 선율!
그리고, 그녀의 최신곡 <그 무렵엔>.....
감미로운 재즈풍의 분위기에 빠져보세요!
“여기도 짜가, 저기도 짜가 짜가가 판친다!!!”
신신애의 <세상은 요지경>을 기억하시나요?
그녀가 돌아왔습니다!
대한민국의 부끄러운 천태만상을 담은 신곡
<오락가락>을 기대하세요!
그리고
- 쓸쓸한 늦가을 서정을 건드리는 신곡 <이유가 뭘까> 로
새로운 음악세계를 여는 태진아!
- <사랑을 위하여> <존재의 이유> 등 중장년층의 감성을 노래
하는 김종환의 신곡 <고백>
- 1999년 강변가요제 대상을 수상한 장윤정의
트로트 가수 변신 선언! <어머나>!!!
- 슬픈 이별은 가끔 소설같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상화
<삼류소설가>
- 주부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진의 <비밀>!
- 트로트계의 반가운 뉴 페이스 <야!>의 허 송 과 <산다는 게>
의 김우식!!!
11월의 마지막 주 금요일에 찾아가는
MBC 가요콘서트!
여러분의 안방을 라이브의 열기로 채워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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