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석과는 프랑스요리학교 선후배 사이로, 김응석이 운영하는 원테이블 레스토랑의 주방장으로 일하고 있다.요리계의 알아주는 쉐프이고, 유명 잡지에도 이름이 많이 실렸다.세계최고의 레스토랑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요리를 하고 직접 서빙을 한다. 그리고 정말 마음에 드는 손님에게 최고의 저녁식사를 대접하고 싶어 한다.주방장의 입김이 쎄서, 일하는 시간에는 주인인 김응석도 서경석이 하자는 대로 따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