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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혜, "누가 뭐래도 '맨발의 청춘'은 소중한 작품"
<조이뉴스24>

"시청률 때문에 걱정해주시는 분이 많지만 전 괜찮아요."

MBC 일일연속극 '맨발의 청춘'에서 왈가닥 고교생 최보배 역으로 출연 중인 신예 정다혜가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드러냈다.

정다혜의 측근에 따르면 '맨발의 청춘'이 한자릿수 시청률에 머물며 조기종영설에 시달리자 주변에서 정다혜에 대한 걱정의 목소리가 높았다. 촬영 전 미리 오토바이 타는 법을 마스터했을 정도로 정다혜가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측근은 "물론 시청률도 중요하겠지만 다혜는 김용림, 고두심, 하유미씨 같은 대선배님의 연기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큰 행운이라며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남들보다 2년 늦게 고등학교에 다니게 된 독특한 캐릭터 때문에 오토바이는 물론 쌍절곤 다루는 법을 배우고 강도 높은 액션 연기를 소화하는 등 소중한 경험을 많이 쌓았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극 중 천동(허정민)과의 러브 스토리도 생겼다.

정다혜는 "배우에게 작은 역할은 없는 것 같다"면서 "시청률에 연연하지 않고 드라마가 종영하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본래 성격은 차분하고 여성스러운데 이렇게 터프한 역할을 해 이제 시집은 다 갔다"며 웃은 뒤 "앞으로는 여성미가 물씬 넘치는 비련의 여주인공에도 도전해보고 싶다"는 희망을 털어놓았다.


[조이뉴스24
배영은 기자]






2005-11-29(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