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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비비안슈' 박다안 한·일 동시공략
"쟁쟁한 선배들 뒤이어 화장품 모델 됐어요"

MBC 일일드라마 '맨발의 청춘'에 출연중인 탤런트 박다안이 엄정화, 전지현, 이은주, 명세빈의 뒤를 이어 화장품 브랜드인 '폰즈'의 모델로 발탁됐다. 특히 박다안의 이번 모델 활동은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통행료를 아끼기위해 한 남자를 차에 태워 터널을 통과하는 내용의 맥도날드 CF로 '야타걸'이라는 닉네임을 얻으며 방송활동을 시작한 박다안은 옥시, 농심, 대동벽지 등 다수의 광고에서 활동해온 CF계의 떠오르는 신예이다.

박다안의 화장품 CF 발탁은 '한국을 대표하는 미인'을 찾던 일본관계자들이 박다안의 단아하고 동양적인 이미지를 높게 평가하며 이루어졌다. 일본관계자들은 "박다안은 한국의 '비비안 슈'와 같다. 일본인들에게 친근한 느낌으로 다가갈 수 있는 분위기를 지녔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화장품 모델로 선정된 것에 대해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 너무 기쁘다. 꿈만 같다. 앞으로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이 많이 남아있으니 더 기대해달라"고 고백한 박다안은 '폰즈'의 광고를 위해 3일간 밤샘 촬영을 하면서도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어 광고제작진의 칭찬을 한몸에 받았다.

한편 박다안의 소속사 측은 '맨발의 청춘'에 함께 출연중인 고두심, 김갑수 등 선배연기자들이 박다안에게 신인으로서는 보기드물게 외모와 재능에 실력까지 갖췄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국일보 모신정 기자 ]





2005-11-16(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