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정애연 연기 특훈 자청
MBC 새 일일드라마 주인공 정애연
MBC 일일드라마 '맨발의 청춘'의 여주인공 정애연이 연기 특별훈련을 자청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정애연은 '굳세어라 금순아' 후속인 이 드라마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주목받은 신예. 그러나 방송 초반 기대에 못미치는 시청률로 고전하고 있어 이에 대한 부담과 책임감이 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정애연은 촬영이 없을 때마다 제작사인 이관희프로덕션이 만든 배우학교 '한별'을 통해 연기 개인교습을 추가로 받고 있다. 촬영장에도 매니저가 6㎜ 캠코더로 연기 모습을 일일이 촬영해 즉석에서 모니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살찌우기에도 열심이다. 고된 촬영과 스트레스로 드라마 초반보다 몸무게가 4㎏ 가량 줄었기 때문. 극중 강경준과의 로맨스가 시작되면서 약간 살이 찐 모습이 보기 좋겠다는 제작진의 조언에 따라 늘 초콜릿을 달고 다닌다.

정애연은 "연기가 만만한게 아니란 것을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면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피나는 노력을 통해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최근 우희진 등이 등장하고 성인 연기자 출연 분량이 늘어나면서 정애연은 상대적으로 잠시 숨을 돌릴 여유가 생겼다. 정애연이 심기일전해 달라진 모습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서울 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2005-11-07(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