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등장인물

준태네

노순만 (70대, 한국의 대표하는 여류 화가, KP 갤러리 이사장) | 윤소정
노순만 (70대, 한국의 대표하는 여류 화가, KP 갤러리 이사장) 사진
준태의 모친. KP그룹 故도원중 회장의 본처.
남편의 외도 상대였던 명애가 낳은 혜빈의 호적상 어머니.
도회장의 외도를 처음 알았을 땐 너무나 충격이었고 배신감도 컸지만 아들 준태를 위해 이혼하지 않고 자릴 지켰다. 예술가로서 예민하고 섬세한 감성을 지녔지만, 재벌가의 안주인으로서 쉽사리 흔들리지 않는 태산 같은 여장부의 면모도 갖고 있다.
도회장이 사망한 후, 준태가 회장 자리에 오를 때까지 든든히 곁을 지켜 주었고 준태가 회장이 된 지금은 뒤로 물러나 있지만, 은밀히 준태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혜빈모에 대해선 그리 좋은 감정은 아니지만, 오랜 세월 술집 출신에 첩년이라며 무시당하고 욕먹는 걸 지켜봐 와서 그런 가 불쌍하단 생각이 든다.

대대로 학자 집안에서 자라 우아함과 고상함이 몸에 배어있다. 타고난 재능에 집안의 뒷받침까지 더해져 인정받는 유명 화가가 됐고 해외에서도 명망이 높다.
여러 대학에서 교수 제의를 받았지만 제자를 키울 능력이 되지 않는다며 겸손히 거절, 공식적으로 그림을 가르친 제자는 없다. 딱 한번, 제자로 거두고픈 아이가 있었지만 아쉽게도 그러질 못했다. 한참동안 그 아일 잊고 지내다, 우연히 만나게 된 정임에게서 그때 그 아이와 같은 미술적 재능을 발견하고 관심을 갖는다.
이명애 (60대/ KP 갤러리 관장) | 박정수
이명애 (60대/ KP 갤러리 관장) 사진
혜빈의 친모. KP그룹 故도원중 회장의 세컨드였다.
첩이었다는 콤플렉스 때문에 더욱 고상하고 우아한 척을 하지만 다 티가 난다.
그림의 아래 위도 구분 못할 만큼 무식함을 자랑하는 관장이지만 술집 마담이던 시절부터 갈고 닦은 사교술 덕에 갤러리엔 고객들이 끊이질 않는다. 그러다 옛 버릇 개 못주고 끼 부리다 망신살 뻗치고 드센 사모님들한테 머리채 잡힐 뻔한 적도 있는데 영 고쳐지질 않는다. 갤러리를 통해 자금 세탁과 뇌물 전달 등을 하며 딸 혜빈과 정략 결혼한 사위 현성을 돕는다.
민주 (10대/ 혜빈의 딸) | 이윤정
민주 (10대/ 혜빈의 딸) 사진
돈이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 천상천하 유아독존.
학교폭력 가해자지만 집안의 힘으로 빠져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