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왕은 신돈을 영도첨의사사, 판중방감찰사사 등의 요직에 임명하고, 조정대신들은 신돈의 권력이 점차 커져가는 것을 불안해하며 지켜만 보는데..
3월 26일(일) 밤 9시 40분 신돈은 공민왕의 모든 권한을 위임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