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의 야릇한 변신 ‘불꽃놀이’ 시청자 대박 환호

‘건강미인’ 한채영의 야릇한 변신에 시청자들이 환호성을 보내고 있다.

지난 13일 첫방송된 MBC ‘불꽃놀이’(극본 김순덕/연출 정세호)에서 한채영이 보여준 몸을 던진 ‘망가진 섹시’ 포즈에 대해 뜨거운 호응이 쏟아지고 있다.

한채영의 야릇한 변신은 섹시함과 코믹이 뭉친 ‘망가진 섹시’로 눈길을 끌었다. 1회 분에서 아슬아슬한 슬립차림으로 목욕 중인 남자친구를 유혹하던 한채영이 보이는가 싶더니, 바로 비누에 미끌어지는 장면이 연출돼 폭소를 자아냈다.

시청자들이 ‘대박 코드’로 꼽는 것은 한채영의 화려한 치어리더 변신이다. 초미니 스커트에 허리라인을 그대로 드러내는 배꼽티를 입은채 환상적인 몸매를 드러내는가 싶더니, 이내 부끄러워 어쩔 줄 모르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던 것.

특히 한채영이 치어리더 복장을 한채 상대편 여성에게 질 수 없다는 듯 가슴을 겨루는 포즈에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지지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시청자들은 “역시 연예계 최고의 각선미를 갖춘 ‘바비인형’ 한채영의 매력이 제대로 표현됐다”고 입을 모았다.

한 시청자는 “한채영이 가슴대결에서 압승했다. 너무 예쁜 몸매로 ‘한채영표 멜로’를 소화한 것 같다”고 의견을 내놓았다.

또 다른 시청자는 “조금 야하긴 했지만, 너무 재미있게 봤다. 한채영 파이팅이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뉴스엔 이현 기자(tanaka@newsen.com)






2006.05.14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