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자' 주지훈, "새해, '궁' 많이 사랑해주세요"
새해 벽두 MBC TV 수목 드라마 '궁'으로 화려하게 연기자로 신고식을 치룬 신예 탤런트 주지훈(24)이 설날을 맞아 새해 인사를 올렸다.

"화려하지만 외로운 황태자 이신 역할로 인사드리고 있다"는 주지훈은 "앞으로더 노력하고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드라마 '궁'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극중 의상 때문에 '리본왕자'라는 애칭까지 붙게 된 주지훈은 "2006년 한해 이루고자 하는 것 모두 이루시기를 바라고, 항상 행복이 넘쳐나길 기원한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주지훈은 현재 '궁'에서 고등학생 황태자 '이신' 역을 맡아 냉철하면서도 차가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마이데일리 안지선 기자]






2006-01-27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