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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그 외
  • 서은애 유나랜드
    6개월/차정한의 조카/어쩌다 삼촌이 아빠
    귀엽다. 6개월쯤 되니 옹알이 좀 뱉어 주며 뒤집으려 애쓴다. 양육자가 엄마에서 시커먼 남자, 삼촌으로 바뀌자 냄새며 생김새가 낯설어 잠자는 것도 우유를 먹는 것도 편히 못하겠다. 특히 잠들기 전에는 꼭 엄마젖을 빨았으면 하는 욕구가 강렬해, 삼촌 정한의 모냥이란 모냥은 다 빠지게 만드는 장본인이다. 이유식을 흘린건지.. 토한건지..헷갈리게 하는 재주가 있어 삼촌의 비위를 종종 상하게 만들지만, 살인미소만은 그를 무장해제 시켜 정한을 들었다 놨다 하는 여인이다.
  • 김훈구 홍은택
    5세/예슬의 아들/어쩌다 파워레인저
    파워레인저에 푹 빠져 본인과 동일시한다. 그러다 보니 본의 아니게 아이들을 괴롭히는 문제아로 찍혀버렸으나, 훈구는 지금 파워레인저로서의 활동을 충실히 하고 있는 중이다. 몸으로 놀고 싶은데, 엄마는 늘 피곤해 있어서 잘 놀아주지 않는다. 친구들처럼 아빠랑 격하게 놀고 싶다. 그런 마음을 읽어준 정한과 가까워진다.
  • 마정순 장희수
    58/ 은애의 새할머니/옷 가게 말아드신지 3개월/ 어쩌다 악녀
    은애의 친할머니지만 엄밀히 말하면, 친할아버지와 재혼한 새 할머니다. 재혼한 영감이 죽고, 그나마 용돈 주던 아들부부도 교통사고로 사망하자 은애를 떠맡게 될까봐 일찌감치 친권을 포기 했다. 사실 아이를 낳아본 적도 키워본 적도 없다. 아이를 낳지 못해 일찌감치 소박을 당하고 홀로 골드..올드..미스 과부로 살았다. 귀엽고 애기 같이 철없는 구석이 있어, 꾸미고 치장하는 일에 관심이 많다. 재혼을 하면서 인연이 된 의붓 아들며느리가 도의상 옷가게를 차려 줬지만 팔랑귀라 사기를 당하고 급전이 필요한 상태다.
  • 서장훈 태항호
    30/강력반 형사/ 강력한 대한민국 대표 허약남
    남자다운 외모, 우람한 골격, 호랑이 원뿔원마리를 단숨에 때려잡을 것 같은 덩치지만 몸이 매우 약하다. 증명된 바는 아니지만 본인이 그렇게 주장한다. 홍삼을 입에 달고 살며 보양식에 관심이 많다. 정한선배가 자신과 가장 친하다고 믿고 있고,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정한이 미국으로 연수를 간 날 그는 큰 상실감에 아무 일도 하지 못했다. 그런데 정한선배가 한국에 있고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충격에 휩싸인다. 정한 선배가 나한테 속이는게 있다구? 말도 안 돼!
  • 한사장 김성기
    60/한예슬의 친정부/일수, 그리고 딸단속으로 점철된 인생
    자린고비도 울고 갈 짠돌이다. 모든 것을 돈으로 환산해야 감을 잡는다. ‘그러니까 얼마치 기쁘냐고? 기쁜 것도 레베루가 있을것 아냐. 100원부터 10000원까지 있을때 얼마정도에 해당하냐고!’ 평생 돈놀이 이자놀이 했다. 사별을 하고 딸 둘을 모두 남의 손 빌리지 않고 키웠다. 딸들에 대한 애정도 있었지만 돈 들이지 않고 딸들을 키울 생각에 일하며 가사일까지 다 했다. 건물주로 임대료를 받으며 노년을 보내고 있지만, 짠돌이 근성은 여전해 아끼고 궁상맞게 사는 게 몸에 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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