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등장인물

유민 쪽 사람들
  • 모화란 금보라
    유민과 유나 남매의 엄마. 왕년에 지방 방송국 아나운서 출신으로 스스로 결혼 잘못해서 신세 망친 여성의 대표주자라 자부한다.

    지독한 스토커에 시달리던 중 자신을 보호해주던 유민부 주평에게 반해 충동적으로 결혼, 유민과 유나 남매를 낳았다. 정의감 빼면 시체라던 남편이 엄청난 비리에 연루되었고, 그 죄가 드러날까 두려워 자살을 택했다는 걸 알고 엄청난 충격을 받는다. 처음엔 그럴 리가 없다고 확신했지만, 점차 남편에게 숨겨둔 여자가 있었다거나 도박에 빠져있었다거나 하는 소문을 들으며 배신감과 증오심으로 미쳐버릴 것 같았다.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고 상처받는 아이들을 보면서 유민이 하나라도 인간답게 살라며 큰집에 양자로 보냈다. 하지만 본인이 애원해서 양자로 들여보낼 땐 언제고, 툭하면 아들 내줬으면 보답이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며 야금야금 만평에게 뜯어낸 돈이 꽤 된다. 자존심 강한 유민에게는 내다 버리고 싶어도 버릴 수 없는 지긋지긋한 엄마.

  • 차유나 서혜진
    화란의 딸이자 유민의 여동생. SNS에 목을 매고 일상이 가식이요, 허세인 철부지.

    하지만 나름으로는 흙수저 중의 흙수저에 공부도 타고난 재주도 없어 자수성가할 자질도 없는 마당에 잘난 남자 잡아서 제대로 결혼하는 게 최고의 성공이라고 냉철하게 분석한 대로 움직이는 것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유민이 근무하는 병원 이사장에게 농락당하고 자살소동까지 벌여 집안을 발칵 뒤집어 놓는데...

  • 차주평 김진근
    유민과 유나의 아버지이자 차만평의 동생.

    황봉철의 비리 사건에 연루되어 억울한 죽음을 당한 것도 모자라 비리 경찰이라는 누명까지 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