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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태어나기전 아빠가 태몽을 꿨데요~!
굉장히 커다란 곰이 강가에 나타나서 물고기를 잡아
먹지않고 오히려 계속해서 입속에서 물고기를 꺼내어 강속으로 놓아주고 살려주더래요 어려운 말로는 죽이지 않고 방생을 했다는 것이지요.
그런 꿈을 꾼 후 엄마는 첫애지만 늦둥이로 저를 갖게 되었고 그래서 제 이름을 태어나기 전부터 미리 작명을 했는데 아들인
경우는 곰을 상징하고 숫컷을 상징하는 곰웅을 붙여고 어렵고 힘든 이세상을 구하는 큰일을 하는 인물이 되길
바라며 절 영웅이라고
이름지었대요.
우리의 조상은 단군이잖아요? 단군할아버지도 환웅(곰)의 자손이고 우리 모두가 호랑이와 곰이 동굴속에서
인간으로 환생을 하기위해 노력하다 오직 은근과 끈기가 있는 곰(웅)만이 사람으로 환생이 되었다는 단군신화를 잘 알다시피 영웅의
웅자는 곰을 뜻하고 우리 조상을 상징하는 것이지요.
암튼 물가에서(나의 성인 "하") 물고기(인간)를
강가(지구)에다 방생하는 훌륭한 살신성인적인 인물이 되라고 붙여준 "영웅"을 붙여서 "하영웅(河英雄)"이
되었답니다.
빨리커서 훌륭한 인물이 되겠습니다. 하영웅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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