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월화드라마 <불새> 기획 : 이은규  극본 : 이유진  연출 : 오경훈  방송 : 월,화 밤9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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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가슴 찡한 노래연기-제작진도 펑펑
이은주가 노래방 마이크를 붙잡고 펑펑 울었다.

MTV 월화 미니시리즈 '불새'(이유진 극본·오경훈 연출)에서 감동적인 노래 연기를 펼쳐 본인은 물론이고 주변에서 지켜본 스태프의 눈물까지 쏙 빼놓았다.이은주는 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노래방에서 극중 절친한 친구인 복자(이유진)와 함께 노래를 부르며 속을 풀어놓는 가슴 찡한 장면(14일 방송 21회분)을 촬영했다.

특히 그동안 꼭꼭 숨겨뒀던 그의 깜짝 놀랄 만한 노래솜씨가 화제를 뿌렸다.이은주가 선택한 노래는 노영심이 다시 불러 인기를 끌었던 '그리움만 쌓이네'.

극중 옛 남자 이서진에 대한 미련과 현재의 남자 에릭에 대한 부담에 짓눌려 있는 그의 마음을 애절한 노랫말에 담아내며 눈물겨운 감정 연기를 쏟아냈다.이 장면을 위해 같은 노래를 무려 7~8번 부르고 또 불렀다.

더구나 감정에 북받쳐 우는 연기와 노래 부르기를 병행하다 보니 OK사인이 떨어질 무렵에는 거의 탈진 상태가 됐을 정도.

이은주는 당초 드라마 OST음반에 참여해 주제가를 부른 이승철과 듀엣곡까지 부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녹음 기간에 빈틈없이 빡빡했던 일정 때문에 결국 마이크 앞에 서지 못했다. 노래방 장면 촬영으로 뒤늦게 이은주의 노래 실력에 감동받은 제작진은 그 없이 제작된 OST 음반에 더욱 진한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이은주는 오는 17~18일 일본으로 날아가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시사회에 참석한다. 드라마의 밤샘촬영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일본측의 간곡한 초대 요청에 응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런 까닭에 이은주는 일본에서 귀국하자마자 곧바로 촬영장으로 달려가야 할 상황이다.

[스포츠서울 박지영 기자]




2004-06-14(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