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월화드라마 <불새> 기획 : 이은규  극본 : 이유진  연출 : 오경훈  방송 : 월,화 밤9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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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 정혜영, 불길 연기속 NG없이 촬영투혼
탤런트 정혜영이 지난 4일 새벽 경기도 안성의 한 농장 창고에서 진행된 MBC 월화드라마 <불새>(극본 이유진·연출 오경훈) 촬영에서 악바리 같은 근성을 발휘했다.

이날 촬영분은 극중 세훈(이서진 분)과 미란(정혜영 분)이 한 시골 농장 창고에서 불길에 휩싸이는 장면. 세훈은 지은(이은주 분)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사연을 알기 위해 과거 지은 아버지 회사의 공장장이 운영하는 농장을 찾아간다. 세훈은 공장장과 이야기를 나누며 일을 도와주다 창고에 혼자 남아 제초기를 손보게 되고, 이때 세훈을 미행한 미란은 창고 바닥에 휘발유를 붓고 라이터에 불을 켜 "사랑하지 않을 거면 같이 죽자"고 위협한다. 이에 놀란 세훈이 미란을 밀치자 라이터가 떨어져 창고는 순식간에 불길에 휩싸인다.

대본 대로 불이 나면서 과일상자 등으로 옮겨 붙자 협소한 창고 안은 순식간에 메케한 연기로 가득 찼다. 스태프들 대부분이 마스크를 쓰고 촬영을 진행할 만큼 숨도 쉬기 어려운 상태가 됐다.

그러나 연기자들이 마스크를 쓰고 연기를 할 수는 없는 법. 특히 여자인 정혜영은 견디기 힘들었다. 하지만 정혜영은 터져나오는 기침과 뛰쳐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오기로 억누르며 별다른 NG 없이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

[굿데이 김은구 기자]




2004-06-14(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