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월화드라마 <불새> 기획 : 이은규  극본 : 이유진  연출 : 오경훈  방송 : 월,화 밤9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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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섹시코드 ― 에릭] 우수에 젖은 귀공자

그 유명한 에릭을 모른다고? ‘에릭이 누군데’라고 묻다가 정말 따가운 눈총을 받았다. 자세히 보니 그룹 ‘신화’ 멤버 중의 하나였다.

처음 그를 봤을 땐 별다른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랩이면 랩. 아이들 스타가 그렇 듯 잘 짜여진 각본 아래 매끈하게 다듬어진 남자인형 정도로만 생각했으니깐.

하지만 최근 광고와 드라마를 보면서 에릭의 묘한 매력에 마음을 뺏기고 말았다. 좀 더 빨리 그를 알아볼 것을. 요즘 여자들에게 최고 사랑받고 있는 이 남자, 에릭을 주목해보자.

▲ 말수 적고 분위기 있는 남자

그룹활동도 하면서 재능에 맞는 방송활동 하는 게 요즘 연예계 유행이다. ‘신화’ 멤버들도 각종 토크쇼에 나와 화려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에릭의 모습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그런 그를 발견한 것은 드라마 ‘나는 달린다’ 에서였다. 첫 연기였던 만큼 어설픈 점도 많았지만 진지하면서도 조용조용한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에릭 같은 남자는 여자들에게 꾸준히 인기 많은 스타일이다. 말수가 적기 때문에 신비스럽고,이런 분위기는 묘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힘들이지 않고 여자들에게 인기 얻는 법을 에릭은 분명 알고 있는 것이다.

▲ 무심한 듯한 저 눈빛 너무 좋아

쌍꺼풀 있는 남자에는 두 가지 부류가 있다. 부리부리하면서 느끼한 스타일과 퀭한 듯 건조한 스타일. 솔직히 부리부리한 쌍꺼풀은 여자들이 정말 싫어하는 스타일이다. 에릭의 경우는 후자쪽이다. 쌍꺼풀이 진하게 졌지만 버터의 느끼함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 게슴츠레 처진 눈이 선한 소를 연상시킨다. 거기다 무심한 듯 허공을 응시하는 저 눈빛은 어떻고. 이 세상과 동떨어진,저 멀리 별나라에 살고 있는 왕자님 같다.

저 눈빛으로 제발 날 봐줬으면 얼마나 좋을까. 에릭아,나 좀 한번만 봐줘라. 응응?

▲ 신귀공자 이미지가 뜬다

‘나는 달린다’에 이어 그가 선택한 작품은 드라마 ‘불새’.
에릭이 맡은 역은 재벌 2세 서정민으로 이혼녀 이은주를 끔찍이 사랑하는 역이다. 그 동안 드라마나 영화에서 수많은 재벌들을 봐왔지만 에릭의 경우는 좀 특별하게 다가온다. 내성적인 그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듯 잔잔하면서 풋풋한 ‘에릭표’ 신귀공자 이미지가 시청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그 풋풋함은 최근 방송된 이은주와의 키스신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굳이 허락(?)받지 않아도 될 것을. 우리의 에릭군은 이렇게 말하더니 이은주의 입술을 확 덮쳐버린다. ‘한 발짝 더 다가가겠습니다’. 캬아아아∼ 멋지다,멋져. 일도 사랑도 능수능란했던 재벌 2세와는 완전 다른 순수함이 돋보이는 귀공자의 모습이었다.

가수 시절엔 있는 둥, 없는 둥 하더니. 그 철철 거리는 매력을 어떻게 숨겨 놓고 있었을꼬. 에릭의 우수에 찬 눈빛과 신비스러운 분위기에 여러 마마님들 쓰러지는 소리가 여기 저기 들린다.

[스포츠투데이]




2004-05-21(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