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등장인물

조순자
조순자cast 이보희
미게임 대주주

세상사 단 한순간도 쉽게 가져지는 게 없었다.
그러다보니 늘 뺏어야했고
다시 뺏기지 않기 위해선 독하게 지켜야했다.
고작 여섯 살짜리, 이봄의 말 한마디에
모든 걸 잃을 위기에 처하자
가진 것을 지키기 위해 그 어린 아이를 내다 버렸다.
죽은 줄만 알았던 아이가 미국으로 입양 갔다는 사실을 안 뒤에도
그곳에서 자리 잡고 살길.. 영영 돌아오지만 않길.. 그것만 바랬다.
그런데 그 아이, 송보미가 돌아왔다.
32년 전 자신이 버려진 이유를 찾아 나선 보미.
순자는 이 지긋한 악연의 고리를
이제라도 깨끗이 끊어내기로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