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기획특집 미니시리즈< 다모 > 기획 : 조중현 극본 : 정형수연출 : 이재규 방송 : 월,화 밤9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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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만발, <다모> 음악듣기 페이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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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기획특집 월화 미니시리즈 <조선여형사 다모(茶母)>의 독특한 음악이 드라마와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사극이라는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현대 악기를 사용, 퓨전 사극의 느낌을 더하며 이미 인터넷 상에서 인기를 더하고 있는 것이다. 보통 사극의 배경 음악에는 아쟁, 해금 등의 전통악기가 많이 사용되어 왔다. 하지만 <조선여형사 다모(茶母)>는 기존의 틀에서 탈피, 드라마 삽입 곡에 외국의 전통악기를 이용하는 등 현대적 감각의 음악을 사용하는 새로운 시도를 하였다.

<조선여형사 다모(茶母)>의 음악을 담당하고 있는 작곡가 고병준은 그 동안 <보고 또 보고>,<여인천하>등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음악 감독이다. (그는 <타향살이>를 부른 원로 가수 고(故) 고복수씨와 <알뜰한 당신>으로 유명한 고(故) 황금심씨의 아들이기도 하다) <보고 또 보고>를 작업하던 당시, 조연출이었던 이재규PD와의 인연으로 이번 <조선여형사 다모(茶母)>의 음악 감독을 맡게 되었다.

지난 해 연출가 이재규PD가 <조선여형사 다모(茶母)>의 드라마 배경 음악을 고병준 감독에게 상의하면서 음악 작업이 시작되었다.
고감독은 기존의 정통 사극의 음악과 차별성을 두기 위해 기본 컨셉을 '락'으로 결정하고 그 느낌을 살리기 위해 과감하게 현대 악기를 사용했다. 영화 <글래디에이터>의 도입부에 등장한 큰 북소리의 악기 '두둑'을 사용하고 중국풍의 음색을 지닌 '차이니스플룻' 등 외국 전통 악기를 사용해 <조선여형사 다모(茶母)>만의 색깔 있는 음악을 만들기 시작했다.

1년 전부터 <조선여형사 다모(茶母)>의 배경 음악을 준비했던 고감독은 음반 구입 차 방문한 베를린에서 유학중인 제자를 통해 베를린 음대생들에게 그동안 만들었던 곡을 세계 각 국의 시각에서 검토하게 했다. 이후 다시 베를린을 방문, 베를린 필과 베를린 음대생 40여 명을 동원하는 등의 열의를 보였다. 뿐만 클래식 음악을 새롭게 편곡, 런던 심포니의 연주로 드라마 배경음악에 삽입하기도 했다.

또한 드라마 내용을 토대로 실력 있는
가수들을 섭외, 각 주인공들의 테마 곡을 만들었다. 주인공 황보윤(이서진 분)의 테마는 가수 조관우, 장성백(김민준 분)의 테마는 김범수, 채옥(하지원 분)의 테마는 페이지, 그리고 다모의 메인 타이틀 곡인 '숙명'은 김상민이 맡아 부른다. 액션을 표현하기 위한 강한 비트의 곡과 비극적 사랑의 주인공들을 위한 슬픈 멜로디의 곡 등을 삽입해 음악을 통해 드라마를 더욱 깊이 느끼며 즐길 수 있게 했다. 고감독은 "<조선여형사 다모(茶母)>의 OST에 참여한 가수들은 현대 가수이지만 음색자체가 사극과 잘 어울려 드라마의 성격에 적합해 섭외했다"고 말한다. 테크노, 댄스, 클래식 등 장르를 오가며 만든 배경 음악은 가편집을 통해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감정에 맞도록 입혀졌다.

8월 5일에 출시 예정인
<조선여형사 다모(茶母)>의 OST는 이미 인터넷 상에서 인기를 끌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iMBC 사이트와 인터넷 카페에서는 OST 출시 전부터 드라마 주제곡 및 배경 음악이 업데이트되고 있으며 핸드폰 벨소리, 컬러링까지 등록이 된 상태이다. 고병준 감독은 "드라마에서 음악은 가장 중요한 양념이다. <조선여형사 다모(茶母)>는 다양한 장르의 퓨전 음악을 적절히 배합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더할 것이다" 며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정보通>






2003-08-02(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