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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이민우 역 하준
이민우cast 하준
(최강 격투기 챔피언, 스포츠스타, 37세) “선배를 이기고 싶었어. 선주가 선배한테 간 게 실수란 걸 증명해보이기 위해서.”

종합격투기 페더급 랭킹1위, 최고 실력으로 인기절정의 챔피언. 인생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남자. 하지만 사실 어린 시절의 민우는 가난했고, 몸도 약했고, 상처가 많았다. 그때 늘 곁에서 지켜주고 자신에게 복싱이란 꿈을 찾아준 옆집 소녀 선주. 선주를 짝사랑했지만 고백 같은 것은 꿈도 못 꿨던 민우는 당시 최고 스포츠스타인 지철에게 선주를 보내게 됐다. 아픔을 간직한 민우는 빠른 속도로 성장했고 프로로 전향 뒤 10전 전승 전KO라는 엄청난 전적으로 치고 올라왔다. 하지만 정작 지철과 승부를 내려던 날, 지철은 이상하리만치 허무하게 패배했다. 민우는 따지고 싶었다. ‘왜 정정당당한 승부를 피했냐고, 왜 자신이 선주에게 증명할 기회를 상실케 했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