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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한민혁
한민혁 cast 윤종화
37세, 노유패션 전략 기획 이사

노유그룹 회장 한태석의 둘째 아들. 재혁과는 배다른 형제.
친엄마인 화란의 과보호가 민혁의 유약한 성정,
흐릿한 판단력을 키웠다.
자신과 기질이 다른 아버지의 눈에 들려고 노력했지만
형을 편애하는 속뜻을 알게 되면서 제 안의 상처만 키워나갔다.
인정에 대한 목마름은 결국 민혁을 극한의 상황으로 몰고,
아버지의 지시를 이행하기 위해
도둑질까지 서슴지 않게 만들어버린다.
애석하게도 그날의 실수에 목격자가 생기고,
눈덩이처럼 불어난 거짓은 민혁이 은혜를 치어버리는 사고로
귀결된다. 손에 피를 묻힌 민혁이 아버지의 후계자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 일과 실적 뿐.
민혁은 사고를 기점으로 연약했던 과거의 자신을 지우고
일에만 매달리는 냉혈한이 되어 버린다.
자신만의 기준으로 조금씩후계자 자리에
가까워지고 있을 무렵, 재혁이 경영에 관여하기 시작한다.
게다가 소원이 나타나 그날의 사고를 추적한다.
점점 궁지로 몰리는 민혁은 이제껏 이룬 것들을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게 되고
점점 피폐과 불행의 늪으로 빠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