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 16일 (수) / 제 23 회

경찰서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금순이 가족에게 연락을 취하지 않
은 것에 노소장은 호되게 나무란다. 이에 금순은 눈물을 흘리며 진
짜 아버지께 혼나는 것 같고, 소중한 사람이 된 것 같아 감사하다
고 말한다. 

금순의 성장과정이 안스러웠던 정심은 금순을 위해 핸드폰을 장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