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조서희 | 김혜옥

조서희

여, 50대 중반. 부산 출신의 여당 3선 국회의원. 한국의 ‘마더테레사’로 불리는 인기 정치인이지만, 실은 조폭 출신 문일석과 결탁해 거대한 돈을 챙기고 있는 탐욕의 화신이다. 워낙 치밀한 성격이라 그 누구에게도 어떤 꼬투리도 잡히지 않았는데... 자신의 모든 것이 발각될 증거를 박재경이 놓은 덫에 걸리게 되어 일생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되는데...

문일석 | 조민기

문일석

남, 40대 후반. 부산의 조폭 출신이지만 현재 굵직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본성은 매섭고 잔인하다. 자기에게 거슬리는 존재는 싹을 자르는 게 아니라, 뿌리까지 파버리는 게 그의 방식. 국회의원 조서희와 손을 잡으면서 돈과 권력의 결탁이 주는 시너지 효과를 짜릿하게 맛본다. 큰 거사를 앞두고 만만했던 태산에게 살인죄를 뒤집어 씌웠다가 태산으로 인해 하루 하루 피가 마르는데...

서수진 | 이채미

서수진

여, 8세. 태산과 인혜의 딸. 백혈병 재발로 골수 이식만이 마지막 희망이다. 선천적인 성격이 밝고 낙천적인 엄마 인혜를 닮고, 아빠 태산을 닮아 온갖 운동을 좋아하는 사랑스런 아이. 애 답지 않게 속깊은 데가 있다. 우연히 엄마가 찢어서 버린 태산과의 사진을 봤다. 그 사진을 가지고 얼마나 보고 또 봤는지, 병원에서 만난 태산을 단번에 아빠라고 알아본다.

박지숙 | 김효서

박지숙

여, 34세. 승우의 의대 1학년때 동기이자 현재 수진의 담당주치의.

김선생 | 송재림

김선생

남, 나이 미상. 문일석의 숨겨진 히든카드 킬러로 아무도 킬러로 보지 않을 만큼 점잖아서 별명이 ‘선생’이다. 표면상 직업은 사진작가로 포장해 행동반경을 자유롭게 만들어놓은 상태. 그가 언제부터 어떻게 문일석과 연관돼 있는지는 아무도 모르고, 문일석이 거둔 양아들쯤으로 알고 있다. 무표정 무감정의 사이보그 같은 냉혈한으로 태산을 죽이려 뒤쫓는다.

한치국 | 천호진

한치국

남, 50대 초반. 전 청계파 보스. 한때 강북을 지배하던 거대 조직의 보스였다. 5년 전 문일석 측 공격에 패배하면서 조직이 와해 됐고, 상처 난 몸으로 태산과 맞닥뜨려 죽을 고비에 처했으나, 태산의 망설임으로 겨우 살아났다. 문일석과는 20여 년 전부터 악연으로 엮었던 인물. 현재는 한탄강 인근에서 잡일과 약초 재배 등을 하며 운둔자로 살고 있다.

한정우 | 엄효섭

한정우

남, 40대 후반. 남부 지검 형사1부 부장 검사. 재경의 직속상관. 마치 옛날 부동산 중개소 아저씨처럼 털털하고 늘 허허거리면서 좀처럼 화를 내지 않아서 언뜻 무골호인처럼 보이지만, 피의자들에게는 ‘저승사자’ 고, 검찰청 내에서는 대나무를 줄여 ‘대부장’으로 불릴만큼 외유내강이다.

도상훈 | 윤희석

도상훈

남, 37세. 박재경 검사실의 수사관. 노총각. 법대 출신으로 대학 때부터 검사의 꿈을 키웠지만 여섯 번째 떨어지고 한계를 인정, 수사관에 지원했다. 고시공부 할 때 봤던 같은 고시원에서 재경과 편한 사이로 알고 지냈지만, 묵묵히 키다리 아저씨처럼 재경의 곁을 지킨다. 고시생일 때부터 재경을 좋아했지만 절대 마음을 표현하지 않는다.

김민수 | 여의주

김민수

남, 27세. 박재경 검사실의 수사관. 덜렁덜렁 늘 유쾌하고 밝다. 일도 대강대강 이어서 재경과 상훈의 잔소리를 하루도 안 듣는 날이 없다.

양택남 | 정인기

양택남

남, 40대 후반. 경찰서 강력1팀 팀장. 강력팀에서 출발해서 줄 곳 강력팀에 몸담아 와서 강력통으로 불린다. 다혈질에 성질이 급하지만, 속 깊고 따뜻하다. 형사 생활 초기에 겪은 신창원 탈주 사건 때 물먹은 악몽 때문에 장태산 탈주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김상호 | 백승훈

김상호

남, 35세. 임승우보다 한 살 많지만 실적은 떨어진다. 궂은 일은 후배들에게 시키는 전형적인 선배 타입.

진일도 | 안용준

진일도

남, 20대 후반. 형사 된지 얼마 안 된 신출내기로 잔뜩 군기 들어 뻣뻣해 있는 상태. 순진하고 고지식해서 형사 일과 관련해서는 선배가 팥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믿는다. 형사가 된 이유는 오직 하나, 멋있어 보여서다. 범인 검거율 1위의 전설적인 임승우 선배의 파트너가 된 게 좋아서 승우가 하라는 거면 뭐든 다 한다.

오미숙 | 임세미

오미숙

여, 20대 중반. 룸싸롱 종업원. 재경의 정보원. 문일석의 내연녀 중 한명. 고아로 자라 일찌감치 업소로 굴러들어갔다가 마약에 중독, 거의 폐인 수준일 때 만난 재경 도움으로 마약에서 벗어났다. 재경을 은인으로 여겨 그녀를 위해 스파이로 잠입했다가 살해당한다. 우연히 만난 태산을 좋아해서 전당포를 들락거린다. 그래서 태산에게 문일석의 숨겨진 내연녀라는 사실을 숨긴다.

고만석 | 안세하

고만석

남, 20대 후반. 태산과 함께 살고 있는 고아원 후배. 카센터 종업원으로 성실히 살고 있다. 고아원 시절에는 태산을 감히 쳐다도 못 볼 무서운 선배였던 태산을 함께 살고 태산의 성품을 파악한 후부터는 마누라처럼 이 잔소리 저 잔소리 해대는 정 많은 친구.

임형진 | 박주형

임형진

남, 30대 초반. 문일석의 오른팔이자 성실 캐피탈 기획실장. 머리가 영민하고 비상하게 빠르다. 원래 고문 변호사로 문일석과 인연을 맺었다가 발전, 지금은 문일석 사업의 브레인 역할을 한다. 황대준과 함께 문일석과 조서희 커넥션 전반을 알고 있는 인물.

황대준 | 김법래

황대준

남, 30대 후반. 문일석의 왼팔. 부산 시절부터 문일석과 함께 한 행동대장 출신. 배운 거 없고 가진 거 없는 자신을 거둬주고 호텔 사장까지 만들어준 문일석을 하늘 같이 떠받든다. 무식하고 거칠다.

조대룡 | 배제기

조대룡

남, 20대 후반. 전당포 경영권을 가진 대양파 하부 조직원. 문일석 쪽에서 시키는 대로 태산을 오미숙 살해현장으로 유인해 보낸다.

장석두 | 김영춘

장석두

남, 20대 중반. 전당포 일을 보는 막내. 대룡의 똘마니.

장영자 | 박하나

장영자

여, 20대 초반. 고만석의 애인. 화장품 가게 종업원.

김성준 | 강하늘

김성준

남, 21세. 조서희의 자폐아 아들. 현재 미국에서 장애인 단체에서 생활하는 걸로만 알려져 있지만 아무도 실제로 그가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

소영 | 현남

소영

재경의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박철규 | 김재만

박철규

경찰서 식구. 양팀장 아래에서 동료, 후배들을 아우르는 역할을 한다.

다른인물보기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