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소개

MBC 3D 해양다큐멘터리 <엄홍길, 바다로 가다>가 8월 11일(목) 밤 11시 5분에 2D로 방송된다. 3D와 2D 버전으로 방송될 이번 다큐는 특히 ‘한국형 3D’로 제작됐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어마어마한 장비와 인력, 예산이 투입돼야 가능할 것으로 여겨지는 ‘3D’의 거품을 뺀 저비용의 HD급 한국형 3D’의 모델을 제시하려고 했다. 어려움과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기후변화로 변화하는 아름다운 한국의 바다 모습을 역동적인 3D 영상과 재미난 스토리로 보여줄 것이다. 유난히 춥고 지난했던 올 겨울, MBC가 창사50주년 기념으로 3D 수중카메라를 들고 무작정 한국의 바다에 뛰어들게 된 사정과 6개월의 경험담을 소개한다. MBC 창사50주년 특별기획 <엄홍길, 바다로 가다>는 3D 해양 다큐멘터리다. 세계적인 등반가 엄홍길의 눈을 통해 기후변화로 한반도의 수중 생태계가 변하는 모습을 3D영상으로 들여다보는 다큐멘터리다.

3D 해양 다큐 제작 의의

1) 국내최초, 3D해양다큐
MBC는 창사50주년을 맞이하여 방송문화 및 기술을 선도하는 공영방송사로서 3DTV 산업발전을 위한 콘텐츠제작에 이바지하고자 국내최초 3D 해양다큐를 제작함.
2) 3D로 펼쳐지는 역동적인 한국의 바다
3D 해양다큐 <엄홍길 바다로 가다>는 산악인이자 지구의 육지관찰자인 엄홍길의 눈을 통해 기후변화가 끼친 한반도 바다의 변화 현장, 아름다운 한국의 수중 생태계 및 기후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인간의 의지를 역동적 3D 영상으로 표출하였음.
3) 한국형 3D제작시스템 개발
해양다큐의 3D 제작은 불가능에 대한 도전이었다.. 즉 빠른 조류와 혼탁한 바다, 열악한 촬영 조건에 적합한 3D영상 촬영장비들이 개발되지 않기 때문이었다. 이에 MBC는 그동안 쌓아온 특수촬영 역량과 새로운 영역에 대한 도전 정신으로 저비용 고효율의 한국형 3D제작시스템을 개발하여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꿔 놓았다.

3D해양다큐 [엄홍길 바다로 가다] 제작 개요

1) 촬영지역
동해안, 남해안, 제주도 일원. 기타 히말라야
2) 촬영기간
2010년 11월 ~ 2011년 5월(6개월)
3) 주요 내용
  • - 동해 저도어장의 선박 레이스, 역동적인 대왕문어의 춤사위
  • - 제주 산호밭의 흰동가리와 말미잘의 공생관계 등 특이한 물속 세계/환상적인 돌고래 수중 영상
  • - 히말라야의 변화 및 남해안 참다랑어 양식, 기후변화의 대안
  • - 기후변화의 대안 잘피밭의 독특한 수중 생태계와 황금빛 해마들
  • - 바다를 살리고자 하는 인간의 노력 및 인공어초 황금 놀래미의 부성애 4) 핵심 포인트
  • - 최근 동해 심해(30~40미터)의 평균 수온이 10도 정도 급락. 1~2도만 바뀌어도 육지에 큰 변화를 몰고 오는 바다의 수온에 큰 변화 발생. 북극 빙하가 녹은 차가운 물이 연안을 따라 지속적으로 동해로 유입되면서 겨울철 평균 수온이 10도 급락했고, 반면 외해는 난류의 북상으로 점차 따뜻해지고 있어 차가운 곳은 더 차갑게, 따뜻한 곳은 더 따뜻해지는 수온의 양극화 현상이 현재 한반도 바다의 특징.

관련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