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장 이★사회> 63 빌딩 편.
시민 1500 명과 인기가수 자두, 모닝, 이재진과 함께 한 
    초대형 모의화재 대피체험!

2년 전 9.11 테러사건으로 어이없이 무너져 수백명의 인명피해를 
낸 미국 쌍둥이 빌딩. 
초대형 건물에서 나는 사고가 얼마나 위험한지 극명하게 보여주는
데... 

대한민국의 대표 상징물 중 하나인 63빌딩! 
연면적 500 만평, 상시 거주 인구 1만 5천명, 외국인 관광객 등 유
동인구만도 2만명을 웃도는 국제적 초대형 건물. 63 빌딩은 과연 
사고로부터 얼마나 안전지대인가! 

강풍이 불 때 63 빌딩 꼭대기는 흔들린다? 태풍이 와도 63 빌딩의 
유리창은 깨지지 않는다? 
해발 246 미터의 높이에도 불구하고 강풍에 끄떡없이 버틸 수 있
는 비밀과 3면이 고정되어 있지 않아 흔들리는 유리창 등 63 빌딩
의 수많은 비밀들을 밝혀낸다. 

안전보장 이사회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는 63 빌딩의 안전시설들. 
비상계단, 비상 엘리베이터는 물론이고 각 층을 연결한 비상사다
리와 5층마다 설치되어 있는 비상대피슈트, 옥상에서 내려오는 인
명구조 곤돌라! 

인기가수 자두와 모닝, 이재진이 직접 1500 명의 63 대피 체험단
과 63 빌딩의 안전시설 점검과 더불어 초고층 건물에서 사고가 났
을 경우 대규모의 인원이 모두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요령을 배
워본다. 

안보리 실험극장 
  장마철을 앞두고 운전자라면 누구나 두려워하는 빗길 미끄럼 현
상, 그 모든 것을 밝힌다. 

장마철 교통안전사고의 60 % 이상이 바로 빗길 미끄럼 현상 때문
이라는데.
노련한 운전자도 막상 당하면 어찌할 방도가 없다는 빗길 미끄럼!

안전보장 이★사회의 장마철 특집편! 안보리 실험실에서는 빗길에
서 일어날 수 있는 교통사고와 관련하여 네가지의 실험을 펼친다.

실험1은 빗길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제동거리에 대한 실험으로 빗
길에서 급제동시 제동거리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짧
다는 것을 보여준다,
실험2는 빗길에서 미끄러질 때 장애물을 피하는 실험으로 미끄러
지는 순간 핸들조작이 안되기 때문에 속수무책 상황에 빠지게 된
다는 것을 보여주고 실험3과 4는 빗길 코너 주행 실험으로 승용차 
선회 실험과 버스의 코너링 실험을 하고 그 결과를 보여줌으로써 
시청자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안전보장 이★사회, 장마철 특집 - 안보리 실험극장! 
다각도의 구체적이고 과학적인 실험으로 빗길 수막현상의 비밀을 
밝히고 장마철 안전운전의 요령과 대안을 제시해 본다. 


<리얼 임팩트> 생사의 현장.
10여명의 전문 VJ 게릴라들이 발빠르게 전국을 누비며 사건사고
의 이면을 취재, 안전불감증을 깨고 우리 사회의 경각심을 불러일
으킨다. 

생과 사의 갈림길을 오고가는 수많은 안전사고들.
작은 해프닝으로 끝날 수 있었던 일들도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대
형사고로 발전, 인명까지 잃게 된다. 

리얼 임팩트 ‘생사의 현장’에서는 
우리 주변의 여러 가지 안전사고를 VJ 게릴라들의 날카로운 시선
으로 발빠르게 취재하여 사고 뒤에 숨겨진 원인과 대책을 밝혀내
고 우리 사회를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지난 6월 22일. 경남 함양의 용추폭포에서 친구들과 놀러온 한 남
학생이 술이 취한 상태로 폭포 밑으로 다이빙을 하다 사망하는 사
고가 발생했다. 용추폭포는 해마다 한두명씩의 인명사고가 나는 
것으로 악명이 높은데... 깊은 웅덩이와 적당한 높이의 폭포는 보
는 이로 하여금 뛰어들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자연 
상태에서의 다이빙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치명적인 위
험을 안고 있으니, 그것은 바로 수온의 차이! 

그로부터 하루 뒤인 6월 23일 오전, 전남 여천을 출발해 대구방향
으로 가던 탱크로리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10미터 아래 논으로 
떨어져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탱크로리에 실려있던 솔베트
유 2만 8천리터가 흘러 농지 백여평을 오염시키고, 유출된 기름에 
불이 붙어 화재가 났는데... 
인화성 물질을 싣고 몇백 킬로미터를 운행하는 대형차량에 안전 
규격은 어떻게 되는건지, 안전장치는 제대로 되어 있는지, 무엇보
다 마른하늘에 날벼락처럼 순식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농민들의 
한숨과 눈물을 담아본다. 

같은 날 오후, 경기도 화성 봉담읍 돌산에서 포크레인으로 작업을 
하던 한 인부가 비로 인해 약해진 흙더미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
는데, 계속 떨어지는 돌덩어리와 모래들도 인해 구조작업은 그로
부터 14시간 후에 이루어졌고 결국 매몰자는 사망하고 말았다. 눈
앞에 매몰되어 있는 가장을 두고도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가족들
은 그저 오열할 수 밖에 없고...
장마철 포크레인 작업의 취약점과 산사태가 일어나는 원인은 무엇
인지 구체적으로 접근,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래본다.

<송은이. 김영철의 프로젝트 100> 달려라 소방차!.경기도 성남시 신흥 3동 편
성남시 수정구 신흥 3동의 소방도로를 확보하라. 
1960년대 도시계획에 의해 산등성이를 깎고 20평 거주구역으로 지
정된 성남시. 
도시의 특성상 좁고 가파른 골목길이 많아 대부분의 구역이 소방
차 진입이 어려워 평소에도 크고 작은 화재사고가 빈발한다는데. 

국내 최초, 최대 소방차 출동 프로젝트  
‘ 달려라 소방차 제 7탄’  성남시 수정구 신흥3동!
성남소방서에서 출발하여 종합시장을 통과, 좁고 가파른 언덕길
을 오르면 그 곳에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생활하고 있다. 좁
은 골목길과 가파른 언덕길 그리고 그곳에 어김없이 불법으로 주
차되어 있는 차량들. 어느 때보다도 힘든 코스로 보이는데...

이번 주 역시, 불시에 출동하는 소방차.
모의화재 상황에서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주민들은 비상소화장치
를 이용하여 초기진화에 성공하지만 세명의 어린이는 검은 연기 
자욱한 어린이 집 2층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고... 
주민들의 열띤 홍보에도 불구하고 불법주차 차량들로 빽빽한 가파
른 골목길!
과연 우리의 소방차는 5분 안에 도착하여 어린이들을 무사히 구할 
수 있을까? 

미션을 앞두고 소방서에 대기하고 있던 중, 갑자기 발생한 실제 화
재! 
대기하고 있던 카메라와 함께 긴박하게 출동했으나 다행히 초기 
진화가 된 상태. 
우연히 화재현장 근처를 지나다가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가장 가
까운 관공서에 들어가 비치된 소화기를 들고 화재가 난 곳을 단독
진입해 초기진화에 성공한 장한 시민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