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3월 15일 (화) / 제 78 회

▶ 사랑의 우체통 - 이장님은 못말려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다!
헌신과 봉사로 우리 마을 수호천사를 자청한 별난 이장님들!
하루에도 수십 번씩 마을 주민들의 SOS 신호를 받고 출동하는
이장님, 이장님, 우리 이장님~!!

수도 배관부터 고장난 경운기까지 못 고치는 게 없다!
해남 연정리~ 마이더스의 손, 맥가이버 박종근 이장님!
                    VS
부부싸움 해결은 기본! 우리 마을의 평화는 내가 지킨다!
담양 강쟁리~ 말 타고 다니는 멋쟁이 보안관,  카우보이 김기진 이
장님!

남 일은 내 일처럼~ 내 일은 남 일처럼 한다?!  
마을에서는 100점 짜리 최고 이장님이지만
가정에서는 빵점 짜리 낙제 남편이라는데~!!

마을일에 바빠서 가족들에겐 무심한 이장님~ 
가족들은 서운한 마음만 가득하다는데...
빵점 남편 이장님들이 아내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 전격 공개!!

사랑의 우체통 제2탄! 못 말리는 이장님 열전~
참을 수 없는 웃음의 도가니탕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