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 30일 (수) / 제 210 회

"내일은 희망, 우경호" 

쓰레기 매립지로 인해 상파울루 650개 도시 중 유아 사망률이 가
장 높은 ‘빌라 산타마리아’. 무지로 인해 가난이 대물림되는 이곳
에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교육이다. 6년 전 선교를 목적으로 이곳
에 온 우경호씨는 현지인을 대상으로 문맹 퇴치와 컴퓨터, 음악 교
육을 할 수 있는 센터를 운영한다. 정부로부터도 버림받은 땅 ‘빌
라 산타마리아’에서 희망의 내일을 가르치는 우경호씨를 만나본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