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1월 17일 (월) / 제 458 회
"별난 디자이너 앙드레 박, 박정평"
충청남도 홍성의 소문난 디자이너, 앙드레 박. 옷에 대한 자부심
하나로 살아온 그는 홍성에 사는 독거 노인을 찾아가 자신이 만든
옷을 입혀주기도 하고, 동네 아이들에게 무료로 재단 일을 가르쳐
주기도 한다. 또 하나 그가 거르지 않는 일은 바로 7년 째 하고 있
는 홍성역 청소. 이제 홍성에서 그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라
고 하는데... 별난 디자이너 앙드레 박, 박정평씨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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