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4월 25일 (금) / 제 324 회 

"전통의 뿌리를 찾다, 최남선"

서울 자곡동 쟁골마을의 전통 가죽공예가 최남선씨. 최씨가 가죽 
공예에 입문한 것은 지난 85년. 맥이 끊긴 전통 가죽 공예를 복원
하려고 20여년 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작년에 대한민국 전
승 공예대전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구입부터 옷칠까지 매우 까
다로운 작업인 가죽공예의 뿌리를 찾기 위해 애쓰는 최씨를 만나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