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12월 18일 (화) / 제 21 회 “어머니를 닮은 지팡이, 민명복” 살다보면 누구에게나 잊을 수 없는 기억 하나쯤 있게 마련입니다. 여기 그 기억 하나 때문에 5년 전부터 지팡이를 만드는 사람이 있습 니다. 흙에 쌓인 사랑이 나무와 곡식을 키워내듯 그가 지닌 정성으로 지팡이를 만들어 가는 민명복씨의 이야기를 들여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