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회 ㅣ  200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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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2월 6일 (월) / 제 27 회

1. 제과제빵사 (14)

오스트리아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케이크 자허 도허테를 배우고
한국에서도 자허 도허테를 만들 수 있다는 자격증을 받기 위해
자허 호텔 제과점 식구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태수와 영래. 

향이 진한 케이크 시트를 구워 살구쨈을 촉촉하게 바른 후,
반짝반짝 윤기가 흐르도록 초콜릿을 매끈하게 코팅하는 것이 
170년 전통의 원조 자허 도허테의 인기 비결.

자허 도허테 전문가 야스민은 특별히 케이크의 배합표를 공개하고
태수와 영래는 배합표는 물론 야스민의 말 한마디, 동작 하나까지
완벽하게 익히기 위해 열심히 수업에 임한다.

드디어 자허 도허테 자격증 심사의 날!
누구보다도 빵과 과자를 사랑하고 열심이었던 태수와 영래.
과연 이들의 무사히 자격증을 따는 데 성공했을까?

2. 플로리스트 ⑧

아침부터 학생들이 꽃다발에 꽃바구니 만들기에 한창이다.
오늘 만든 작품을 직접 판매해 보기로 한 것.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첫 상품제작에   
학생들은 일단은 용기백배! 자신만만한 기세!
첫 상품이라는 의미답게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 돕기에 쓰기로 
했다.
제작에서 판매까지 두루 능력을 갖춰야 유능한 플로리스트가 
되는 법!
난생처음 도전하는 작품판매에 학생들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치열했던 두 달간의 교육을 마감하는 최종평가 시험이 발표됐다.
어느새 임박한 졸업시험- 
시험은 꽃다발과 꽃꽂이는 필수!
선택과목인 식물심기, 크란츠, 부케 중 하나를 선택해 
총 세 작품을 제출해야한다.
최종평가에는 과연 어떤 작품들이 탄생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