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6월 30일 제 10 회
1. 긴급진단 - 언론사주 고발의 파장
:25일 8개 시민사회단체가 정보공개를 청구한 가운데, 현재 언론사들의 반응은 두가지로 나쥐어져 있다. 그런 상황에서 28일 국세청의 언론사 및 사주의 고발이 이루어지면 향후 수사가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전 경향신문 기자인 강병국 변호사와 함께 국세청에서 검찰에 고발한 내용이나 세액 등을 자세히 분석하고 사주 고발과 관련해 제기될 수 있는 법적 문제들을 살펴본다.
2. 긴급진단 - 사생결단식 세무조사 공방
:경향, 한겨레, 대한매일 등의 언론사는 자진 공개를 밝혔으며, 조선·중앙·동아 등의 언론사는 법대로 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따라서 각 사별, 또는 각 언론사주별로 탈루액과 탈세액이 얼마인지를 자진 공개할 것이다. 또 29일로 예정된 언론개혁 6월 선언 등 가속도가 붙고 있는 언론개혁 움직임을 추적해본다.
3. 미디어 이슈 - 민주노총의 안티조선운동
:전국 민주노동조합 총 연맹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안티조선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6월 초에 있었던 민주노총 연대파업 당시 조선일보가 악의적인 허위왜곡 보도로 노동자들의 정당한 생존권 투쟁을 불법파업 당시 조선일보가 악의적인 허위왜곡 보도로 노동자들의 정당한 생존권 투쟁을 불법파업으로 매도했다는 것이 민주노총이 조선일보에 정면 대응하게 된 이유이다. 자세한 소식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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