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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의약품 소비량 1위 소화제! 속이 좀 안 좋고 더부룩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소화제일 것이다. 하지만 소화제도 증상에 따라 잘 골라 먹어야 한다는 사실! 증상에 따라 어떤 소화제를 먹어야 하는지 함께 알아보자.

✔ 울렁거림/복부 팽만/과식
▶알약 소화제

▶ 복부 팽만, 메슥거림 증상이 있을 때 : 위장관 운동 촉진제

* 복부 팽만 : 위장관에 가스가 채워져 배가 부푸는 증상. 소화 불량, 과민성 대장 증후군 등이 원인.

▶ 배에 가스가 찰 때 : 소화 효소제
* 나이가 들수록 소화에 필요한 소화 효소 물질이 저하되기 때문에 소화 효소제로 보충해 주면 좋다.
* 소화효소제는 일반 의약품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쪼개서 먹으면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알약 그대로 먹는 것이 좋다!

✔ 위산 과다/속 쓰림
▶제산제


* 제산제는 성분에 따라 다양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전문의에게 지병과 질환을 알린 후 복용하는 것이 좋다!
* 복용 1주일 후에도 효과가 없으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 가벼운 소화불량
▶액상 소화제

* 액상 소화제는 가벼운 증상에는 좋지만 만성 위염, 역류성 식도염 등에는 전문가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생활에 유익한 정보가 함께 하는 '기분 좋은 날'은 매주 월~금 오전 9시 45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iMBC연예 김해주 | 사진출처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