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월 10일 (월) / 제 151 회
무빈에게 초원은 헤어져서 살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한다. 이에 무
빈은 초원이 무슨일을 하던 자신은 상관없이 초원을 사랑한다며
먼저 돌아서지만 말아달라고 말한다. 그런 무빈이 초원은 고맙다.
한여사는 자신때문에 용진의 팔이 부러진 것을 알고 사골을 고아
들고 간다.
2005년 1월 11일 (화) / 제 152 회
도서관에서 이상한 기운을 느낀 초원은 내림굿을 받았던 무당을
찾아가고 시몽은 출처를 밝히지 않은 한약을 한미녀에게 갖다주지
만 한미녀는 곧 용진이 보낸 한약임을 알게된다.
행자는 호텔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소정을 찾아가 정수와 미영이
호텔을 살리려 동분서주 한다며 정수를 호텔경영후계자로 소정에
게 밀어부치지만 소정은 냉랭하기만 하다.
한편 총리와 모여사는 무빈이 몰래 준영가족과 약혼식을 준비하
고 호텔에서 무빈을 기다리지만 무빈은 무당을 찾아간 초원이 길
을 잃자 초원에게 달려가는데...
2005년 1월 12일 (수) / 제 153 회
초원을 돕기 위해 급히 가느라 무빈은 무빈네 부모에게 저녁식사
자리에 못 간다고 연락을 못한다. 준영의 부모는 화가 난채 가버리
고 준영은 약혼식 복장을 한 채 울음을 터뜨린다. 화가 난 무빈네
부모는 초원의 부모를 만나기 위해 희강네를 찾는다.
자신의 딸을 타박하는 무빈네 부모 앞에서 속상한 마음에 희강은
무빈의 얼굴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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