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적재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허송연과 결혼한다. 허송연은 그룹 카라 멤버 허영지의 친언니다.
![적재, '허영지 언니' 허송연과 결혼 "평생을 약속" [전문]](//talkimg.imbc.com/TVianUpload/tvian/TViews/image/2025/07/01/725ec0bf-c9dd-4da2-ada8-570fa2d7ee72.jpg)
![적재, '허영지 언니' 허송연과 결혼 "평생을 약속" [전문]](//talkimg.imbc.com/TVianUpload/tvian/TViews/image/2025/07/01/54d25be9-5fff-46ab-9d1b-76d82161991f.jpg)
1일 적재는 자신의 SNS에 "평생을 약속한 사람이 생겼다"며 결혼 소식을 전하는 글을 남겼다.
적재는 "있는 그대로의 저를 이해해 주고 아껴주는 소중한 사람을 만나 앞으로의 삶을 함께 하기로 했다"며 "조금은 떨리고 두렵고 겁도 나지만, 삶의 새로운 시작을 앞둔 저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늘 해 오던 대로 좋은 음악, 좋은 연주 들려드릴 수 있게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적재의 예비신부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자 카라 허영지의 친언니인 허송연이다. 유튜브 채널 '허자매'를 함께 운영 중이다.
적재는 지난 2014년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다.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하 적재 SNS 전문.]안녕하세요. 적재입니다.
올해도 결국 숨이 턱턱 막히는 무더위가 찾아왔네요.
다름 아니라 전해드릴 이야기가 있어서 글을 적어요. 손글씨로 써야 하는 글이지만 워낙 악필이라 제대로 알아보실 수 있게끔 타이핑으로 남깁니다.
평생을 약속한 사람이 생겼어요.
있는 그대로의 저를 이해해 주고 아껴주는 소중한 사람을 만나 앞으로의 삶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조금은 떨리고 두렵고 겁도 나지만, 삶의 새로운 시작을 앞둔 저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늘 해 오던 대로 좋은 음악, 좋은 연주 들려드릴 수 있게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안테나,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