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석매튜와 김규빈이 유닛 화보를 공개했다.
![제베원 석매튜·김규빈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첫 콘서트" [화보]](//talkimg.imbc.com/TVianUpload/tvian/TViews/image/2025/06/20/6f2975cc-51f7-4d59-a81d-da87673e4b4c.jpg)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DAZED)는 오늘(20일) 공식 SNS를 통해 석매튜, 김규빈과 함께한 7월호 커버 4종을 공개했다.
'Boys, Be Basic (BBB)'이라는 콘셉트 속에 석매튜와 김규빈은 기본(Basic) 즉, '초심'으로 다시 돌아갔다. 두 멤버는 의자 위에 걸터앉거나, 다정히 볼을 맞댄 장난기 가득한 데칼코마니 포즈로 찰떡 케미를 과시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인터뷰도 진행됐다. 석매튜는 삶의 기반에 대한 물음에 "제 인생의 베이스는 늘 똑같다. 후회 없이 사는 거다. 모두가 선택지 앞에서 두려울 수 있지만 저는 그 두려움도 이제는 즐긴다"라고 말했다. 김규빈은 '사람'을 꼽았다. 김규빈은 "일을 해오면서 혼자 해낼 수 있는 건 단 하나도 없었다. 김규빈의 존재를 더 넓혀간다는 점에서 더더욱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는 존재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으로는 단연 제로즈(팬덤명)와 함께한 첫 단독 콘서트를 꼽았다. "첫 단독 콘서트는 멤버 모두가 항상 기억할 것 같다. LED 전광판이 열리며, 팬들의 함성 소리와 파란 불빛이 가득 차 있었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우리를 사랑하고 있구나'라고 울컥하면서도 너무 신기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두 멤버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데이즈드 7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석매튜와 김규빈이 속한 제로베이스원은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SE)'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28위로 첫 진입하며 5세대 K-팝 그룹 중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뿐만 아니라 제로베이스원은 빌보드 세부 차트에 10주 연속 차트인하며 '글로벌 톱티어'다운 압도적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데이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