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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도 피해봤다…해킹 사태에 "팬미팅 선예매 일정 연기"

기사입력2025-06-11 17:46
배우 박보검도 예스24의 랜섬웨어 해킹 사태로 인해 피해를 보게 됐다.
박보검도 피해봤다…해킹 사태에 "팬미팅 선예매 일정 연기"


박보검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최근 공식 팬카페 및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 등을 통해 "현재 예스24 서버 오류로 인해 홈페이지 접속이 불가해 팬클럽 선예매 인증 일정이 연기됐다. 변경된 선예매 인증 기간은 서버가 정상화되는 대로 다시 안내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더블랙레이블은 11일 저녁 7시에 예스24 티켓을 통해 박보검 단독 팬미팅 '박보검 2025 팬미팅 투어 '비 위드 유' 인 서울'의 팬클럽 대상 선예매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발생한 예스24 랜섬웨어 해킹 사태로 인해 미뤄지게 됐다.

예스24는 지난 9일 오전부터 시스템 장애를 겪고 있는 중이다. 예스24 측은 "현재 접속 오류는 랜섬웨어로 인한 장애로 9일 월요일 새벽 4시부터 발생했으며, 복구 작업 중에 있다. 내부 조사 결과 개인정보 유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이후 관계기관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그 결과를 다시 한번 공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다.

해당 해킹 사태로 인해 박보검 뿐만 아니라 엔하이픈, 비아이, 에이티즈가 피해를 봤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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