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아내인 모델 야노 시호와 부부싸움 한 일화를 전했다.

22일(목)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299회에서는 추성훈, 주우재가 일본 오사카로 토박이 임장을 떠난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김숙이 추성훈에게 “집 안에 나의 공간이 있나?”라고 물었다. 추성훈은 야노 시호에게 다 맡겼다며 “맡기니까 없더라”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땐 딸 사랑이 방에서 생각한다는 것.




또한, 추성훈은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오사카 집을 공개했다가 야노 시호와 싸운 일화에 대해 밝혔다. 당시 야노 시호의 허락 없이 청소 안 된 집을 공개했기 때문. 추성훈은 “혼났다고 하는 건 가볍다. 진짜 싸웠다”라며 당시 심각했던 부부싸움에 대해 솔직히 말했다. 추성훈은 야노 시호가 채널을 없애라고 했다며 “요즘은 잘 되니까 ‘이제 나가볼까?’라고 말하더라”라며 웃음 지었다.
한편,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스타들이 직접 나선 리얼한 발품 중개 배틀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