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규현이 '데블스 플랜: 데스룸'에 대해 말했다.


규현은 20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해 "방송에 모든 걸 다 담을 수는 없지 않냐. 나도 아쉬운 건 많지만 어쩔 수 없다. 자세한 건 나중에 한번 썰 풀어줄 테니 너무 속상해하지 마"라고 적었다.

이어 규현은 "출연자들끼리는 너무 끈끈하고 서로 너무 이해하는 좋은 관계니 예쁘게 봐 달라"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같은 날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데스 룸'의 최종회가 공개된 가운데, 규현은 탈락 전 윤소희와 함께 정현규의 반대편에 섰다가 게임 중반에 돌연 마음을 바꾸는 플레이를 해 비판받았다. 마음을 갑자기 바꾼 이유 때문이었는데, 그는 정현규가 최현준으로부터 배신을 당하자 "홀로 플레이하게 둘 수 없다"라며 정현규의 편으로 돌아선다. 이에 강지영이 "그럼 왜 이세돌, 저스틴이 왕따당할 땐 가만히 있었냐"라고 되묻자 "그들이 혼자 플레이한 건 그들의 선택 아니냐"라고 해 논란이 됐다.

한편 '데블스 플랜: 데스룸'은 2023년 공개됐던 '데블스 플랜'의 후속 시즌으로, 다양한 직업군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이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