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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열애설' 수스, 레즈 연프 OST 불렀다

기사입력2025-05-16 08:31
과거 배우 박서준과의 열애설로 이목을 끈 아티스트 수스(xooos)가 ‘너의 연애’ 두 번째 OST 주자로 참여했다.

'박서준 열애설' 수스, 레즈 연프 OST 불렀다
'박서준 열애설' 수스, 레즈 연프 OST 불렀다

국내 최초 레즈비언 연애 프로그램 ‘너의 연애’는 다양한 사랑의 형태를 섬세하게 담아내며 감정의 밀도와 진정성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고 있다. 이 가운데, 프로그램 속 감정선과 완벽하게 맞닿아 시청자들에게 진한 공감과 몰입을 선사할 두 번째 테마곡 ‘MY Dearest – 수스(xooos)’가 오늘 16일 발매된다.

‘My Dearest’는 아직 닿지 않은 마음을 향한 조심스럽고도 따뜻한 고백을 담은 미디엄 템포 R&B 기타팝이다. 다양한 색깔의 설렘을 몽글몽글한 일렉트릭 피아노와 신스 패드, 리드미컬한 일렉트릭 기타로 그려냈다. 설레이는 러블리한 멜로디가 조심스레 피어나는 사랑의 순간을 따뜻하게 담아냈다.

이번 OST에 참여한 아티스트 수스(xooos)는 팝 커버 영상 속 따뜻한 보컬로 주목받으며 160만 명 이상의 글로벌 구독자를 보유한 인물. 그는 2015년 KBS 2TV 드라마 '프로듀사'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수스는 '프로듀사'에서 신디(아이유 분)가 속했던 그룹 핑키포 멤버 중 한 명인 크리스틴 역을 맡은 바 있다. 이외에도 '사생결단 로맨스', 웹드라마 '청춘타로' 등에 출연했다. 2023년 데뷔 싱글 ‘Naked’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박서준과의 열애설로도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지만, 양측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이유로 확인을 거부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뮤직앤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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