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일릿(ILLIT)이 아일릿의 정체성에 대해 말했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최근 한 패션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아일릿은 상반된 콘셉트로 반전미를 제대로 보여줬다. 먼저 파스텔톤의 로맨틱한 스타일 의상을 입고 발랄한 매력을 뽐내더니, 흑백 버전의 표지에서는 시크하고 세련된 쿨걸로 변신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아일릿은 본인들의 정체성에 대해 언급해 시선을 끌었다. 멤버들은 "귀엽거나 혹은 조금 강렬하거나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콘셉트는 매번 다르겠지만, 무대 바깥에서는 장난기 많은 여고생으로 돌아간다. 이게 바로 아일릿의 정체성"이라고 말하며, "우리 노래의 핵심은 솔직함이다. 어떤 부분에서는 아주 직설적인데, 그래서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일릿은 대학 축제와 페스티벌에 잇달아 출격해 팬들과 만난다. 이들은 오늘(15일) 서강대학교와 배화여자대학교 축제에 서며, 오는 31일에는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리는 '2025 위버스콘 페스티벌(2025 Weverse Con Festival)'에 출연한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보그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