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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오 엘라 "신보, 나 자신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던 기회"

기사입력2025-05-12 14:25
걸그룹 미야오(MEOVV) 엘라가 신보를 선보이는 소감을 밝혔다.
미야오 엘라 "신보, 나 자신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던 기회"


미야오(수인, 가원, 안나, 나린, 엘라)의 첫 EP 앨범 '마이 아이즈 오픈 와이드(MY EYES OPEN VVID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됐다.

'마이 아이즈 오픈 와이드'는 미야오의 시선과 내면을 다채롭게 펼쳐내며 그들만의 세계를 본격적으로 제시하는 앨범.

타이틀곡 '드랍탑(DROP TOP)'은 차분함과 경쾌함을 동시에 담아낸 곡으로,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이 밖에도 선공개곡으로 화제를 모았던 '핸즈업(HANDS UP)', 앞서 싱글로 선보였던 '미야오(MEOW)', '바디(BODY)', '톡식(TOXIC)', 그리고 어떤 기준이나 시선에도 흔들리지 않고 오롯이 나만의 방식으로 자신을 드러내는 이야기를 담은 '릿 라잇 나우(LIT RIGHT NOW)' 등 다채로운 장르의 6곡이 수록됐다.

멤버들을 돌아가며 '마이 아이즈 오픈 와이드'를 선보이는 소감을 밝혔다. 먼저 가원은 "팀으로서 갖고 있는 궁극적인 목표가 '색다른 모습을 미야오처럼 보여드리는 것'인데, 첫 EP로 그런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신나고 기대가 된다. 보시는 분들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고, 안나는 "'드랍탑'은 연습생 때부터 준비해 온 곡이다. 이렇게 애정 가득 담은 새 곡으로 컴백할 수 있어 행복하다. 새 곡도 많이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엘라는 "준비하면서 정말 바쁜 시간을 보냈다. 나 자신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였고,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는지 알게 됐다. 이번 활동을 통해 내 잠재력을 제대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나린은 "이번엔 처음 도전하는 것도 많아 서로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한다. 덕분에 더 애착이 가고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이번 활동을 통해 더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팬들과 만날 기회가 많은 만큼 빨리 가까워지고 싶다"라고 했으며, 수인은 "첫 EP 앨범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 다방면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인 만큼 팬분들을 많이 뵐 수 있을 것 같아 행복하다.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야오는 프로듀서 테디의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인 5인조 걸그룹으로, 현재 빠르고 현란한 리듬과 독특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핸즈업'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핸즈업'은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 진입하더니, 최근엔 미야오에게 데뷔 첫 음악 방송 1위 트로피를 선물하기도 했던 바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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