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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구성환, 부산의 낭만+맛에 빠졌다 “와따 쥑이네~”

기사입력2025-04-25 22:37
배우 구성환이 부산의 낭만과 감성이 터지는 바다 앞 숨은 포차 거리에 입성한다.

‘나혼산’ 구성환, 부산의 낭만+맛에 빠졌다 “와따 쥑이네~”

오늘(2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구성환과 꽃분이의 ‘부산 한 달 살기’ 현장과 ‘행사 프린스’ 박지현이 축제 무대에 오른 현장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 구성환은 벌써 7~8번째 ‘부산 한 달 살기’를 하고 있다고 밝힌다. 부산에서 작품 촬영을 자주 했던 구성환은 그때마다 부산의 매력에 빠져들게 됐다며, 이후 10여 년간 부산을 찾고 있다고 전한다. 과거 부산에서의 추억이 담긴 구성환의 모습이 공개되자 코드쿤스트와 키는 “잘 어울린다”라며 공감한다.

구성환은 부산 택시기사 아저씨 덕(?)에 찾게 된 숨은 스폿을 방문한다. 멀리서도 느껴지는 감성과 낭만에 구성환은 “와따 쥑이네~”라며 감탄한다. 구성환이 간 곳은 낮에는 주차장이었다가 밤에는 포장마차가 들어서는 ‘영도 포장마차 거리’. 구성환은 환상적인 바다 뷰를 바라보는 자리에 앉아 거침없이 주문을 시작한다.

포차 이모님의 추천을 받은 LA갈비부터 부산 대표 음식인 매콤한 곰장어와 담백한 고갈비까지, 숯불향 가득한 포차 한 상이 차려진다. 구성환은 깻잎에 곰장어를 무려 4점이나 올리고 고추와 마늘까지 더해 크게 쌈을 만들어 입안을 가득 채운다.

‘구저씨의 곰장어 쌈’에 무지개 회원들은 군침을 삼키는데, 박나래는 “서울에서는 저 맛이 안 난다”라며 부러움을 드러낸다. 부산에서도 변하지 않는 ‘구저씨’ 구성환의 행복과 낭만 터지는 일상은 또 어떤 모습일지 본 방송을 기대케 한다.

부산의 낭만과 맛에 매료된 구성환의 포차 한 상은 오늘(2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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